일요일날 푹 쉬어서 그런지! 아침 10시 도착에 성! 공! 했! 다! 이번주는 생각보다 많이 여유로워서, 문제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아침에 풀이했던 두 문제는 피보나치 문제를 dp로 바꿔 푸는 문제였어서, 쉽게 넘어갔던것 같다.
오후시간에 문제풀이를 하자마자 후회했는데, 한문제 제외하고, 점화식을 미리 알지 못한다면 아예 못푸는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점화식을 구현하려고 정말 종이 몇장을 쓰면서 풀어봤는데, 단 한문제도 성공하지 못했다. 시간을 엄청 투자했던것 같은데… 너무 아쉬운 선택이였다. 점화식을 제외한 dp테이블 정하는것, 또 dp 테이블을 정했다면 그 점화식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초점을 두고 풀이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 깨닳아서 인지… 원하는 만큼의 속도를 못냈다.
행렬 곱셈 문제는 진짜 차원을 넘어선 점화식을 사용했는데, 이건 정말 수학적으로 증명된 공식을 점화식으로 구현한뒤, 그걸 코드로 구현한게 아닌가… 과연 누가 이걸 직접 생각해서 구현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오후시간에 일부러 4문제를 풀었는데, 모두 정해진 점화식이 있고, 정해진 룰이 있는 문제들 이였어서, 이해하고 정리하는데에 초점을 맞춰 마무리 했다.
저녁에 푼 두문제는 앞서 공부한 개념들을 활용해서 문제풀이를 할 수 있었고, 내가 노력한다면, 잘 구현하려고 한다면 풀 수 있을것 같아서 배치해 뒀는데, 잘 생각했던것 같다. 시간은 꽤 오래 걸렸는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구현할 수 있었다. 물론 문제 난이도가 난이도 인지라… dp의 악명또한 존재했기에 많이 해매긴 했지만, chat gpt만 활용해서 문제를 풀이할 수 있었다. 시간이 살짝 남아서, dp 코드들 리뷰를 정리했다.
이번주는 시작이 좋은것 같다. 오늘 목표한대로 대부분 마무리 한 것 같다. 내일 일정은 그리디 마무리 인데, 오늘처럼 잘 마무리하고 침대에 눕고싶다. 토요일날 집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공부한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수요일에도 한번더 TIL에 정리 하겠지만, dp는 정말 어렵다. 앞으로 이 알고리즘 과정이 끝나고 문제를 풀어볼 시간이 생긴다면, dp를 1순위로 둬야 할 것 같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