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콘 - 01 회 후기

코드 굽는 제빵사·202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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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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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왁자지껄!!


출처: 오마이뉴스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 온 수다콘 오늘은 저희집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한 헤커톤팀과 그외 카뎃들 7명이 모여서!

42 최고미남 둘 (kchoi, joockim)

  • 42 IOS의 선두 주자 kchoi
  • 42 최고의 게이머 joockim 그런데 게임 잘하면 프로그래밍도 잘하더라!

42 최고미녀 둘 (soohchoi, sujilee)

  • CJ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똑똑한 비전공 soohchoi !!
  • 이것 저것 만능으로 다 잘하는 sujilee 춤도 그림도 프로그래밍도 재능 갑

42 카뎃 최초 창업자가 될 (ryukim)

  • JS를 활용하여 굿즈 관련된 창업을 진행중인 CEO

42 머리는 똑똑한데 공부 안하는 (hycho)를 만났습니다!!

  • 할인의 귀재 하면 잘하는데 놀기만 잘하고 있는 괴짜 천재 hycho

하나의 Zoom을 사용했고 다른 분들은 각자 집에서 접속해주셨습니다!!! 참가자가 총 26명이지만 사실은 32명인거죠!! 줌의 얼굴 사진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스킵!!

이제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이는것도 점점 익숙!

처음엔 Zoom으로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다들 이제 Zoom으로 잘 이야기하고 제공하는 툴을 활용해서 그때 그때 웃기기도 하고 자기 집 소개도 하는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2의 슈퍼 브레인 민창 토발즈 등장!! 그는 Zoom으로 이야기를 들으면서 CPP를 코딩했다지
이것은 멀티프로세스인가 멀티쓰레드인가?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게스트를 초청 해주신!! 오종인 멘토님!

오늘도 카뎃들과 소통을 우아아 하는 와중에 멘토님께서 전문가 3분을 모셔왔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는 질문 타임!!! 이것 저것 평소에 궁금했던 꼭 프로그래밍에 관련 된 이야기는 아니어도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카뎃(학생들이 느낀점) 많은 걸 느껴서!! 이건 캡쳐로 불가능!

오늘은 장문의 글이 있으므로 3개만 딱 올리겠습니다! 이번 01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한 jaejeon이 가장 긴 후기를 남겨주었어요 멋지다 정말!

  • jaejeon
    좋은 개발자가 많고 개발 문화가 좋다고 알고 있는 기업의 대표님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 출신 대표님이시기에 개발 관련 질문을 했을 경우에도 대답을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검색을 하러 자주 들어 갔던 커뮤니티 대표님의 이야기와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에 K사 공채 최종 면접까지 갔다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기업 입장에서 신입을 채용할 때 어떤 점을 중점으로 보는 지 궁금했는데 대표님이 해주신 말씀 중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진짜 관심이 있어서 찾아 보고 공부한 것은 다르다 티가 난다" 라고 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학습 정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고 다른 많은 개발자들도 신경쓰고 있는 부분인 것 같은데, 이 것 마저도 그저 보여주기 식으로 작성하는 것은 티가 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iOS 프로그래밍을 중점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만약 제가 iOS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면 평생 한 분야의 일만 하게 되는 것이 나중에 제 개발자 커리어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아서 두려움과 불안감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대답으로 "결국 본질과 코어 지식은 비슷하다. 그리고 10년 뒤에 지금 공부한 기술을 안 쓸 수도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꾸준히 공부해야한다." 라는 얘기를 듣고 불안감이 다소 해소 되었고 공부의 방향을 잡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hycho
    벌써 수다콘도 00회를 거쳐 01회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였는데, 이러한 자리가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화룡점정으로 멘토님을 비롯해 현업 전문가분들께서 게스트로 들어오셔서 이야기도 듣고 평소 궁금한 점이나 듣다가 궁금증이 생긴 부분을 바로 여쭤볼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인프라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 뜻있는 동료들과 함께 실습위주의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일별 유입자수가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임에도 클라우드서비스의 오토스케일링 필요없이 단일 IDC만으로도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또한 포털의 수익구조는 기본적으로 광고를 토대로 부수 수익을 개발해내는 거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수다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서로 근황을 물어보며 활발한 대화를 기대합니다
  • yeslee
    수많은 좋은 말씀 중에서도 '프로그래머는 머리가 아니라 손가락 근육으로 코딩한다'라는 말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두 대표님들과 멘토님, 그리고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나킴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또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수다콘 01회의 생생한 후기!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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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9일

/+ 42 최고 재간둥이 (n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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