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회!

42서울에서 진행하는 수다콘이 어느덧 6회가 되었습니다. 수다콘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수도권은 2.5 단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클러스터에서 같이 공부하는 카뎃을 보려면 아직도 긴 기다림이 필요하겠네요!!
그렇다는 말은 수다콘은 계속 된다는 말이죠! 일단 쭈욱!~

그렇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수다콘후기와 관계는 없지만 우리 42카뎃들은 수다콘 뿐만 아니라 온라인 클러스터를 활용해서 각자의 서브젝트 주제에 맞는 학생들과 줌을 통해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클러스터 주소 및 내용은 비밀이지만!! 매일 꾸준히 온라인 클러스터로 입장 할 수 있는 마법의 url이
매일 아침에 공개 됩니다. 그러면 거기로 슝 들어가면 혼자선 해결하지 못 한 문제를 같이 해결 할 수 있죠!

오늘은 돌고래?

코딩을 하면서 돌고래를 생각하면 어떤 것이 생각 나시나요? 지금 생각하고 계신 그것이 맞습니다!!
오늘은 DB에 대한 이야기를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42서울 학생들은 C언어 기반으로 과제를 수행하다보니 DB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도구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질문타임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아무래도 잘 모르는다보니 무엇을 질문 해야 할지 몰랐던거죠.

구원투수! 이호준 멘토님이 있었다.

사진이 이호준 멘토님의 용모를 제대로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 꿀 먹은 벙어리들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등등 학생입장에서 궁금 할 것들에 대해 대신 질문해주시고 대답에 대해 해석 해주시고 하면서 MySQL에 대해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활약 덕분에 몇가지는 확실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배워 간 것!

• 데이터가 적을때와 많을 때 차이를 성능 이슈를 보일 수 있는 JOIN쿼리를 조심하자!
• 미래의 나를 믿지 말자! read_only를 잘 쓰자!
• 이론보다는 서비스를 돌리면서 직접 경험 해보자! 그게 가장 중요하다!
• 데이터베이스가 저장 조회의 만능 인 줄 알았지만 설계를 잘 해야 한다!
• 설계를 잘하려면 경험해봐야 한다! 여러번 나오는 이야기지만 결국 경험이 중요하다!

오늘의 후기

iwoo
수다콘! 이번 수다콘의 게스트 분들은 DBA셨습니다. 일반적인 개발자와 달리 DB에 특화된 role을 가지고 계셔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DBA 분들이 어떤 역할과 관점을 가지고 계신지만 확인하려 했는데 왠걸 수다에 빠져들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수다 주제로 DB 분야에 자체에 대한 거시적인(?) 개념부터 샤딩이나 타임존 이슈 같은 미시적인 개념까지 폭넓게 다뤄져서 듣기만 해도 교양이 쌓였습니다. 특히 막연하게 상상했던 요즘 서비스들의 DB 상황이나 트랜드, DBA 분들이 현업에서 접하는 문제와 고민들을 보다 생생한 언어로 들을 수 있었던게 의미 있었네요. 앞으로는 서비스를 지탱하는 DB가 마주칠 문제들을 좀 더 현실감 있게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감이 길러지면 현실에서 쓸 수 있는 코드를 만드는데 반드시 도움될거라 기대합니다. 이번 수다콘 같은 컨텐츠를 많이 접해야, ‘’쿼리 100개 날려서 잘 작동된다고 안심하지 않고 쿼리를 100000000개 날리는 상황을 상정하고 계속 개선하는게 당연하게 느껴지는‘’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는 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정이 바빠서 수다콘은 차마 참여하지 못 했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동료 카뎃 분들과 카뎃들에게 도움될 만한 질문을 톡톡 추가해주시는 멘토님들, 그리고 ㄹㅇ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 수다콘 게스트님들의 콜라보에 생각이 바뀌었네요. 다음 수다콘을 기다리게하는 수다콘이었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