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콘 – 00 회 후기

코드 굽는 제빵사·2021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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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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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BIG DATA

오늘은 42 카뎃을 위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데이터사이언티스트님께서 오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들려주시려 오셨다고 하죠!

막연함, 두려움, 내가 해두 될까?

호준 멘토님 가라사대!!
기업의 규모에 따라서 얼마나 다른 볼륨을 가지고 있는지
실제로 BI 팀 부터 하둡팀 ..
소프트웨어스킬과 하드웨어스킬..까지..
많은것을 포함하고 있는 기술분야를...
아주 짧게 빅데이터 분석 이라는 단어로 함축해 버립니다.
요즘은 AI 라는 단어로 묶어 버리고 있죠..
내일 저녁에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해 봅시다..

제가 받아 적진 않았지만 기억 하는 것들!

  1. 수학을 못해도 AI를 할 수 있나요?
    수학을 못해두 해두 되지만 적성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2. 미래에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은 꼭 필요한가요?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 프로그래머에서 데이터의 영역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

  3. 대학원을 꼭 나와야 하나요?
    상황마다 다를 수 있다. 내가 겪어 본 경험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제 생각을 덧 붙이자면 세상일에 정답은 없다입니다.

외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질문과 답변이 많았지만 원래 수다콘, 번개콘은 지식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후기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느낀 점을 남기는거랍니다! 궁금하다면 행사에 오세요!!

결론을 내자면 직업으로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는것보다 재미있어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탐구와 그것을 통해 무언가 유의미한 결론이 나올때의 희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자 입니다.

적성이 궁금하면 일단 해보자!

빅데이터에 관한 것들이 궁금하셔서~ 해볼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해보는게 좋다!
하다가 아니면 다른데로 가도 된다! 편안하게 도오전 고고싱!!

오늘의 후기!

sehwpark
그동안 혼자서 공부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 지에 대한 의심이 계속 들었는데 현업에 있으신 분의 말씀을 들으니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yeslee
전부터 관심가지던 분야였는데, 마침 이호준 멘토님의 초대로 전문가님과 이야기 나눌 자리가 생겨서 반가웠습니다.
이전에 진행했었던 프로젝트에 관련해서 질문을 했었는데, 사람에 관련된 데이터는 굉장히 조심스럽기 때문에,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라면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보라는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입문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

younghch
빅데이터 전문가 분께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정말 얻기 힘든 기회였습니다. 혼자 마구잡이로 머신러닝을 공부하면서 이런 시간들이 단순히 취미가 될지, 현업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었습니다. 머신러닝 파이프라인이 나눠져있고, 각 부분에 필요한 수준의 개발자들이 다르다는 것이 공부하는 의미가 있는 이유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해 LIME, SHAP, PDP라는 키워드를 던져주셨는데, XAI가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던 제게 놓쳤던 중요한 알고리즘을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hyulee
이전에 42에서 진행했던 인공지능 특강을 듣고 나서 인공지능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지금은 AIFFEL이라는 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실제로 인공지능 모델을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라이브러리들이 잔뜩 있는데, 정말 이런 라이브러리들을 실제로 현업에서 사용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또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 연사님 말씀을 듣고 고민이 싹~ 해결되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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