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너무 안 좋아서 그냥 강의만 듣고 타이핑은 거의 하지 않았다.
JSP의 기본적인 문법에 대해서 배웠다. JSP도 결국 서블릿이나 다름 없어서 서블릿의 구조나 구현 방식을 JSP에 옮긴 형태라서 이론적인 부분의 공부 보다는 JSP만의 문법에 대해서 공부했다. 이론적인 학습보다는 아는 내용을 다르게 구현하는 방식이라서 쉽지만 암기 해야할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이 든다.
JSP공부지만 공부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변수의 이름을 잘 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변수의 이름이 같으면 따로 다시 바인딩을 하거나 할당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이름을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다시 느꼈다.
게시판 댓글 부분 구현에 대해서 복습했다. 이전에 나는 죄다 redirect로 구현해서 화면 옮기지 않고 alret를 먼저 띄우거나 하는 방식의 javascirpt 부분도 좀 많이 공부하고 rest 방식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다.
오늘은 트랜잭션과 관련된 공부를 했는데 트랜잭션은 듣기도 여러 번 듣고 DB공부를 하면서 실습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접목할 경우가 있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다. 게시글을 지우면 게시글의 댓글도 전부 지워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트랜잭션을 사용하면 좋은 경우 인데 나는 구현하지 않았다.
트랜잭션에 대해서 배우는데 강사님이 강조하신 것은 트랜잭션의 범위 안에는 트랜잭션과 관련된 부분만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강사님이 트랜잭션 안에 SELECT문이 있어서 시간초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한 경험이 있었던 경험으로 이런 조언을 해주셨다. 내가 이런 설명 없이 트랜잭션을 구현했다면 게시글 삭제 - 댓글 삭제 - 게시글 목록 SELECT의 3가지를 묶는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타이핑을 많이 줄일 예정이다. 글도 짧게 쓰고 코딩도 줄여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