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력 장치도 상당히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다는 사실이 좀 놀라웠다. 컴퓨터 3대 구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내가 쓰는 컴퓨터나 마우스와 같은 존재라서 별 기능이 없는 줄 알았다. 컴퓨터가 작동하는 중에 입출력의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인터럽트를 하여 cpu와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것이 조금 신기했고 이러한 과정 덕분에 컴퓨터가 빠르게 작동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프링 다른 강의를 따로 시작했다. 오늘은 내가 공부하기 좋은 과정을 세팅하는 과정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했다. 그리고 AWS에 가입하고 AWS에도 톰캣과 자바를 다운 받는 과정까지 끝냈다.
DB의 기초 지식의 부분이 끝났다. 데이터 베이스 첫 걸음이라는 책으로 공부 중인데 이제는 데이터 베이스의 기초적인 지식을 넘어서 RDBMS의 SQL구문을 활용하는 쪽으로 옮겼다. MYSQL로 책이 진행되는데 실시간 강의에서 사용했기에 다루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지금은 이전에 배웠던 부분을 주로 설명하기에 한번 더 복습하는 기분으로 빠르게 읽었고 몰랐던 부분 위주로 공부를 했다.
몸이 천근만근이라서 좀 힘들다.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