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회고(221101 ~ 221107)

• 자바 중반부분 공부 (~자료 구조 중간)

📚 공부한 것 정리

---

📋 자바

자바만 공부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자바에만 시간을 투자한 한 주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진도를 나가지 못해서 아쉬웠다. 처음 배우는 개념들이나 용어들이 많았기에 진도가 더디게 나가기 시작한다.

대략 2가지의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다.

1. 개념 놓치지 않기
2. 예제를 여러번 풀기

✏️ 개념

📄 상속, 오버라이딩(Overriding)

• 상속 부분은 부분적이지만 저번에 공부를 한 경험이 있어 쉽게 진행하였다. 코딩을 작성하거나 하는 부분도 원활하게 진행하였는데 문제는 메서드를 오버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메모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인스턴스가 다른 경우에 어떤 경우는 오버라이딩한 메서드를 어떤 경우는 같은 메서드를 호출하는 것이 궁금하였다.

📄 가상 메서드

• 위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설명된 부분인데 부족하여 찾아 본것을 사진으로 정리해보자
  

• 대략 이런 그림으로 자바의 메서드가 활용되는데 자바는 특이하게 모든 메서드를 사용하기전에 vtable(virtual table)을 거친다. 한마디로 각 클래스마다 각각의 가상 테이블을 가지고 재정의된 메서드, 정의되지 않은 메서드로 나누어 각각의 명령어 set이 있는 주소를 찾아준다. 물론 이런 과정은 프로그래밍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되지만 사용자가 코딩을 하는 과정에서 상속과 오버라이딩과 같은 부분에서 큰 이점을 가지게 된다.

https://plas.tistory.com/29 참고

📄 추상클래스, 인터페이스

• 추상클래스나 인터페이스는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예제를 실습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내가 이것들을 사용해서 설계를 할 경우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 아직 틀을 만드는 눈이 없기에 틀을 짜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추상클래스나, 인터페이스로 구현해야지 같은 생각을 떠올리기는 힘들 것 같다. 쉬운 개념과 사용법이지만 내가 다루기에는 아직 시기상조 같다.

📄 Object 클래스

• 모든 클래스의 상위 클래스이고 여러가지 메서드가 존재하며 내가 이런 것들을 몸으로 하나하나 익혀가는 과정을 겪어야 할 것 같다. 지금 정리하고자 하는 것은 equals()와 hashCode()정도다.

• equals()는 논리적 동일성을 컴퓨터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보가 다른 객체들도 내가 원하는 특성 하나로 같은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

• hashCode()는 위의 equals()와 짝으로 쓰이며 논리적으로 같은데 무엇을 논리적으로 비교했냐? 를 나타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내가 어떤 특성을 기준으로 같은지 아닌지를 판별하는지 그 특성을 반환해 주면 된다.

✏️ 예제

내가 모르는 개념들이 나오면서 공부하는 방식을 바꾸게 되었다.

1. 먼저 코딩 예제의 이름만 보고 나의 생각대로 구현해 보기
2. 강의와 함께 따라가며 내가 했던 코드를 수정하며 코딩하기
3. 코딩을 실행시키는 실행 부분(Test)만 남기고 지웠다가 다시 앞부분 코딩하기

📄 1. 처음

• 강의의 개념적인 설명을 듣고 나서 예제의 메서드 이름, 변수 이름 등만 보고 내가 한번 코딩을 해보는 것이다. 내가 생각했던 개념, 특히 어디가 어떻게 호출되고 누가 먼저 사용되고 하는 등 그런 개념을 해보며 내가 생각한 것이 맞는 지 확인하기 위해 하기 시작했다.

📄 중간

• 강의를 들으며 내가 했던 코딩의 부분들을 고쳐 나가는 과정인데 이 과정에서 상당히 얻어 가는 것이 많다. 어느 부분이 먼저 호출되는지, 내가 놓친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념적으로 내가 다르게 생각했기에 잘못된 코딩을 자주했기에 개념에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다시 코딩을 할 때 왜 이렇게 해야 정상 작동하는지 알게 된다.

📄 끝

• 한 파트가 끝나면 Test의 코드 실행 부분만을 놔두고 지운뒤 다시 작성해 보는 것이다. 강의를 보고 한번은 짧게라도 복습을 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이 방식을 선택했다. 이렇게 다시 코딩을 하면 내가 처음 코딩하며 생각했던 개념이나 방식이 왜 잘못됐는지 다시 생각하고 내가 놓치기 쉬운 부분들도 바로 다시 점검할 수 있기에 공부에 도움이 된다.

🛑 어려웠거나 아쉬웠던 점

🛑 메모리 관련 부분은 이전에 공부를 한 덕을 보긴해도 아직은 어렵다. 거기다가 아직은 내가 모르는 개념(바인딩) 같은 것들이 있어서 조금 버겁다.

🛑 배운적 없는 부분들이 시작되기 시작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는 처음 배우는 것들 뿐이기에 여러 번 보는 경우가 많아서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진도가 더디게 나갈 것 같다.

✅ 잘하거나 개선한점

✅ 예제를 3번 푸는 방식을 하기 시작한게 좋은 것 같다. 확실히 개념적 부분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내가 처음 생각하는 방식이랑 실제 방식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되어 어림짐작 알고 넘어가지 않게 되었다.

✅ 개념이나 용어 부분을 확실하게 공부해왔기에 모르는 부분을 설명을 듣거나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을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가 점점 줄고 있다. 아는 것이 많아질 수록 모르는 것을 배울 때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느낀점

👿 처음 듣는 부분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앞으로 걱정이 많이된다. 첫 프로그래밍 공부를 했던 때 생각했던 외계어를 듣는 기분이라는 것을 오랜만에 느껴봤다. 모르는 용어나 개념이 튀어나오면 당황스럽고 왜 이렇게 되는 지 여러번 강의를 돌려보거나 구글링으로 찾는 시간이 늘고 있다.
👿👿 이렇게 진도가 천천히 나가기 시작하니까 뭔가 게을러 지기 시작했다. 공부하는 보람이 약간씩 줄고있다. 생각이 나약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 그래도 "배운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아는 것이 많아지니 구글링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확실하게 이해하는 부분이 늘었다. 이전에는 내가 모르는 부분을 찾아도 페이지의 전체의 전부를 한번에 이해 못하고 다시 이전에 부분을 찾아보고 이렇게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이런 부분의 시간이 줄어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따로 코딩문제를 풀어보고 싶은데 조금 힘들다. 각 파트에 맞는 코딩문제를 찾는 것도 시간이 좀 걸리고 한 문제를 풀면 다음 문제를 연달아서 푸는 게 효율이 좋은 것 같기에 막상 손이 가지 않는다. 아마 자바의 전반적인 부분을 한번 공부한 뒤에 시작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