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회고(221213 ~ 221219)

• 책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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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한 것 정리

1. 책 1단원씩 무조건 읽기
2. 코테 준비 시작하기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이전의 책을 읽다가 문제가 생겨서 이책을 먼저 다읽고 다시 읽기로 함.

✏️ 객체 지향과 실세계

객체지향의 목표는 실세계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세계를 장조하는 것이다.
객체 지향을 실세계에 모방하는 이유는 학습을 위한 일이지 객체 지향과 실세계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

커피를 주문하고 받는 손님, 주문을 바리스타에게 전달하고 커피를 손님에게 전달하는 점원,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들고 제공하는 바리스타 에서 우리는 사람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서로간의 요청과 응답으로 협력한다.

객체는 역할, 행동, 책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이런 관계에서 어떤 책임을 하는지가 객체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객체 지향적 관점으로 객체를 설정한다면 어떤 책임을 가지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데이터 베이스 첫 걸음

데이터 베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서 정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DBMS란 무엇이냐면 우리가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베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사실 DBMS랑 데이터 베이스라는 말을 비슷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개발자들이 비슷하게 사용할 뿐 실제로는 다른 의미였다.

비용

책을 읽은 부분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비용에 관한 측면이었다. 과학자, 연구자는 개념과 같은 것을 생각하고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공학자란 그런 개념으로 제품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라고 배웠다. 생각한 서비스같은 것들을 연구하여 제품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사람이기에 개발자도 사실 공학자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판매를 한다 하면은 비용이 중요한 것인데 이때까지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기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초기 비용과 유지 비용을 정확하게 알고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DBMS까지 공부하니 내가 어떤 서비스를 만들 때 DBMS를 결정하는 가장 큰 조건이 비용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물론 내가 큰 서비스를 만들거나 할 일은 없지만 내가 가는 회사에서 어떤 DBMS를 쓴다는 것을 안다면 이 회사가 어떤 생각으로 회사의 초기, 유지비용을 지불하고 내가 이 회사에 면접을 본다면 이런 점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다.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

책의 내용이 깊은 편이라 읽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기면서 진행하는 중.

비트

2의 보수

int는 8비트로 이루어진 2진수 이다. 우리는 이 2진수를 X000 0001 이라고 생각한다면 제일 처음 X의 위치의 숫자를 부호를 결정하는 숫자라고 한다. 나는 이때까지 부호를 결정하는 숫자를 공식적으로 정한 것인 줄 알았다.

일단 내 생각이 말이 안되는 것이 0000 0000 이 0이라면 1000 0000 은 -0이라는 소리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 심지어 나는 1111 1111이 -1이라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배워서 알고 있다. 왜 이런 방식으로 숫자를 정했는지 알게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비트를 NOT하는 방식으로 음수를 표현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에도 문제가 있는데
0000 0010 2
1111 1110 -1 +

0000 0001 1 이게 되는데 우리는 인간이기에 연산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지만 이러면 밑줄 친 0의 왼쪽으로 숫자를 올리고 이를 오른쪽의 1로 보내줘야하는 과정을 겪어야한다. 따라서 우리는 2의 보수 즉 NOT을 하고 1을 더하는 2의 보수 형식을 취하고 오른쪽으로 넘어가는 숫자를 그냥 버려버리는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했고 이 과정에서 밑줄친 자리의 숫자가 음수일 때 1이기에 우리는 부호를 결정하는 비트라고 말하게 된 것이다.

칩 크기

사실 칩이 작아진다 = 우리는 이전의 큰 물건을 작게 만들 수 있다. 정도로 생각했다. 사실 칩이 작아진다는 것은 굉장히 뛰어난 기술이었던 것이다. 칩안에서 전기가 흐르면서 데이터를 옮긴다. 근데 전기가 흐른다는 것은 곧 전자가 움직인 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전자들이 데이터를 전달하는데 우리가 빛의 속도가 제아무리 빠르다 한들 컴퓨터의 관점에서 보면 빛의 속도 또한 한계가 있다. 한마디로 빛의 속도가 한계가 있으니 전달하는 거리를 줄이는 것은 곧 컴퓨터 성능을 올리는 뛰어난 방법이라는 것이다.

생활 코딩 html

html + css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이었는데 사실 이전에는 그냥 받아쓰기 수준으로 공부를 했기에 복습을 하고자 다시 공부를 진행함. 사실 난이도가 있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네트워크에 관한 책도 같이 읽기에 조금 용어나 개념적인 내용을 많이 생각하게 됨.

HTML

이 책에서 가장 와 닿은 말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많이 사용하는 TAG를 실제 그래프로 표시하여 보여준다.

사실 HTML이 어떤 언어이고 사용법이 어떻다는 내용보다는 인터넷이라는 측면에서 좀 생각해 봤다. 컴퓨터 1대와 1대끼리 연결하는 것 조차도 네트워크이고 이런 네트워크들을 연결한 큰 범위의 네트워크를 인터넷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는 데 이런 기간이 벌써 30년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30년을 버텨낸 HTML이 가지는 위상은 어마어마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무언가를 만들 때 네트워크 환경에서 30년을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면 정말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네트워크에 관한 기초 지식을 쌓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모두의 네트워크

만화에 가까운 책이고 정말 얕은 지식을 다루고 있다. 많은 부분을 읽지 못해서 생각나는 것 위주로 적을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를 하면서 자주 봤던 LAN이 무엇이었냐 하면 '건물안이나 어떤 특정 범위안에서의 네트워크'였다. 사실 뭔지는 궁금했지만 굳이 찾지는 않은 내용인데 반대로는 광범위한 네트워크인 WAN(왠)이 있다.

우리는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작은 단위인 패킷으로 주고 받는다. 큰 데이터를 한번에 보낼 수는 있으나 매우 비효율적이다. 차도에 엄청 큰 트럭이 3대씩 다니면 교통체증이 일어나듯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그렇기에 네트워크가 발전하는 것이다.

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자바 편

백준으로 무작정 그냥 준비하는 것보다 책으로 내가 공부할 양을 정해가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깃이랑 깃허브를 통해서 관리할 것이고 하루에 내가 약속한 양만큼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한 내용이 거의 없어서 정리할 것이 없다.

굳이 배운 점 하나를 꼽으라면 수의 범위가 조금 크다고 생각하면 int형으로 쓰지말고 long으로 쓰자.

🛑 어려웠거나 아쉬웠던 점

• 블로그에 책마다 조금씩 정리를 하고자 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물론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다시 짚어보며 공부하기에 기억에 잘 남지만 시간이 많이 들어서 이 방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것이다.

• '모르는 내용은 넘어가기'를 잘 못하고 인터넷에서 꾸역꾸역 찾아가면서 알아가는 데 내가 이것까지 알것 없는 내용은 넘어가는 습관을 들여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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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거나 개선한점

• 하루에 1장 책 읽는 방식을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꽤 진도를 나가서 만족함.

• 왜?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나에게 잘 맞는 공부 범위를 정한 것 같아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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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 강의 위주에서 당분간 책위주의 공부를 하기로 했는데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함 하루에 각 1장씩 읽고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가지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일단 하루에 1장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공부를 진행하여서 기준이 생겨서 좀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컴퓨터 구조나 HTML, 네트워크 등 일단 기초가 되는 지식 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나에게는 맞는 공부방식인 것 같다.

👿 책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꽤나 힘든 일이 될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다. 내가 생각한 것만을 위주로 정리할 지 어느 정도 책 내용을 넣고 내 생각을 넣을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좀 많다. velog가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눈에 보여서 github에 블로그를 만들까 생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