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회고(221213 ~ 221219)

1. 자바스크립트
2. 책 공부
3. 코테

📚 공부한 것 정리

HTML, CSS, JAVASCRIPT

이번에 블로그를 옮기면서 스킨을 좀 많이 만지다 보니 html과 css적 지식을 많이 보충한 것 같다. 그래서 html, css 부분은 내가 시간을 들여서 찾으면 원하는 곳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또는 잘못된 곳이 어딘지 아는 것 정도는 가능하게 되었다.

실시간 강의에서 jsp를 다루는 데 자바스크립트를 몰라서 공부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주말에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자바스크립트란 결국 웹을 동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input이나 이벤트 측면에서 공부를 많이 했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따로 시간을 내서 더 공부할 예정이다. 그러다 보니 자바스크립트 입문 서적이 상당히 많기에 어떤 서적을 고를지 고민하고 있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책이 객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줬다. 이때까지 객체의 상태를 먼저 생각하고 상태에 맞고 메서드를 만들고 그런 메서드를 기반으로 다른 객체와 협력하려고 했기 때문에 내가 만든 상태들은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져있고 메서드들은 중복이 넘쳐났고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었던 것이다.

상태를 기반으로 객체를 바라보던 현실 세계의 눈이 아닌 객체지향 세계의 눈으로 객체를 바라보려고 노력해야겠다.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이번 주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곳이다. 기초적인 컴퓨터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각 부품들이 어떤 동작을 하는 지 공부했다. 내가 당장 써먹을 곳이 있는 지식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것들을 공부하기 전에 한 번은 먼저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지금도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하고 있다. 컴퓨터 구조에 관한 파트를 끝냈다. 이번 주 내에 운영체제도 끝낼 생각이다.

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자바 편

공부하는 방식을 바꿨다. 처음에는 문제를 내가 진짜 못 풀겠다 생각이 드는 시점까지 고민했는데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고 책을 보고 내 방식이랑 비교하며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일단 내가 모르는 방식인 것을 내가 아는 지식으로만 푸는 행동이 별로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크다. 문제를 고민하고 내 생각으로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 문제집의 1번 문제부터 설명 없이 푸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바꿨다.

합집합(Prefix Sum)

배열의 합을 구하는 방식 중에서 합의 배열을 새로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이때는 공부 방식을 바꾸지 않았던 때라서 혼자서 열심히 배열로 시도했지만 계속해서 시간 초과를 내버렸던 기억이 있다. 새로운 배열을 만들어 내는 과정은 시간 복잡도 O(n)밖에 걸리지 않고 배열을 탐색하는 과정은 O(1)이기에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다.

기억에 남는 점은 배열 S를 만들 때 주어진 배열 A보다 1개 더 크게 만들어서 0을 초기화 시켜서 A[0] ~ A[0]을 S[1] - S[0]로 표현하게 만드는 것이다.

생각

🛑 어려웠거나 아쉬웠던 점

• 공부하는 것은 좋으나 한 부분까지 공부하자는 방식이 시간 관리를 망치기에 조금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한 것 같다.
• 코테 방식을 바꾸기 전에 너무 무식하게 진행한 것 같아서 아쉽다. 시간을 너무 잡아먹고 배운 내용은 거의 없어서 방식을 바꿀 생각이다.
• 너무 집요하게 외우듯이 공부하려고 해서 진도를 생각보다 못 나갔다.

✅ 잘하거나 개선한 점

• 블로그 글쓰는 시간이 확실하게 줄어든 것이 느껴진다. 어떻게 요약하고 내 생각을 어떻게 옮기는지 이제 감이 잡히기 시작한 것 같다.
• 블로그 적는 시간을 정했다. 이전에는 좀 더 잘 쓰고 싶어서 시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만지다 보니 시간을 과하게 쓴 것 같았는데 이제는 1시간 안에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선하려고 한다.
• 한 부분 마다 1시간을 기준으로 시간을 나눠서 공부하려고 했고 2일간 진행한 결과 이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서 시간 단위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꾸려고 한다.

🙃 느낀 점

😃 시간 관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한 한 주였다. 한 파트라는 애매한 관점에서 시간 관리를 하니까 하나하나가 시간을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까 뒤에 내용을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는 것을 신경 쓰면서 빨리 하려고 하니까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1시간이라는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는 방향으로 변경해서 한 주를 지내볼 생각이다.

👿 책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이 꽤 힘든 일이었다. 계속 조금씩 고치다 보니 시간을 굉장히 잡아먹었다. 한 주간 공부보다 블로그 글 잘 쓰기 공부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 수준에 맞게 공부한 내용을 내 수준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바로 잘해질 순 없기에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