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5주동안 듣고, 마지막 5주차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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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공부하는 이유와 스파르타코딩클럽 수업을 들은 이유
코딩 온라인 교육과 관련해서는 많은 광고를 보았다. 그때마다 그냥 넘겼던 것 같다. '난 프로그래밍언어는 아니까, 괜찮아.'
그러나 현실은 언어를 알더라도 그걸 '활용'한 것이 더 중요했다. 내가 직접 만든 포트폴리오가 있느냐, velog나 github에 글을 올린 게 있느냐 등 말이다. 게다가 나는 언어도 깊게 잘 알지 못했다.
연합동아리, 단기 인턴 모집 공고에 지원할 때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지금 해야 할 건, 당장 퀄리티 높지 않아도 좋으니 '일단 뛰어드는 것'이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수업이었다.
한낱 알바에 집안사정도 좋지 않아 돈에 허덕이고 있는데 결제하는 게 좋을까? 많이 망설였다. 일주일 넘게 시간을 흘려보내고서는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니 아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건 일단 포트폴리오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다. 이 이유가 수강한 데에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한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수업 구성도 괜찮은 것 같고,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신경쓴 게 많은 강의 같았다. (실제로 내가 뒤처지고 있을 때 전화로 수업 들으라고 연락도 왔었다..!)
또 5월 7일 실기 시험 시작 전에 한달 반 정도 여유시간이 비어서 이 빈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싶지 않았다.
수업을 통해 배운 점과 잘한 점
2주차부터는 어려웠다. 아는 부분도 있고 처음 듣는 부분도 있었는데 ajax나 패키지 설치부터해서 DB 연결, 배포하는 법, 도메인 구매하는 법, 컴퓨터에 연결하는 법(filezila, git bash, aws), ssh 등등 내가 알고 싶었던 부분들을 배우게 되었다!
예전에는 ajax 코드를 보면 너무 어려웠고 자주 봐서 그런지 좀 익숙해졌다.
그리고 post, get하는 건 이론으로 수업시간에 간략히 배웠는데 직접 사용해보니까 클라이언트가 index.html인지 app.py인지 헷갈리고 분명 배운 개념이었는데 연결이 잘 안 됐었다. 그런데 여러 실습 문제들을 거치면서 이제 어느정도 감을 익힌 것 같다! 놀라운 발전이다. 이젠 순서도 외웠다. 서버-클라이언트 연결확인하기, 서버부터 만들기, 클라이언트 만들기, 확인하기!
학교 수업에서 배운 파이썬과는 다르게 실전에서 배우는 거를 바로 접한 느낌이라 좋았다. 혼자서 웹페이지를 만들 때는 어떤 패키지를 써야 할지 다소 막막할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하는 거구나'를 많이 느꼈다. 이런 감 조차 없었기에 새로워서 좋았다.
나름 학교에서 수업 들었다고 자만하고 있었는데 다 모르는 부분이라서 따라가긴 힘들었지만 유익했던 것 같다.
특히 크롤링 부분은 첨 접한 부분이라 어려웠다. 지금은 익숙한 거 보면 그새 많이 발전했나보다
진도사우르스한테 한번 잡힐뻔 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매번 예정 진도에 맞춰서 끝냈다! 뒤로 갈수록 어려운 부분이 있고 잘 감도 안 잡혀서 솔직히 들어가기 싫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런 마음을 제치고 수업을 듣고 매번 개발일지 썼던 것이 지금으로썬 뿌듯하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 질문하고 답변받는게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도 남에게 질문하는 걸 어려워하는 편이다.(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걸 때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 편)그래도 혼자서 어려울 때는 바로바로 질문하는 게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slack에 토/일이 아니더라도 질문 올려놓으면 금방 답변으로 알려주신다. 그래서 내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진전이 없던 것도 30분 이내로 해결이 된다. 배울 땐 용기를 내야 한다! 나에겐 큰 발전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은 점과 계획 및 목표
1. 웹개발종합반 복습 & 나만의 웹페이지 제작
여기서 배운 걸 토대로 내 아이디어로 제작한 웹페이지 배포하고 싶다.
당분간은 실기 공부에 매진해야겠지만, 실기 공부가 끝나면 이번에 [웹개발 종합반]에서 들은 것을 복습할 계획이다. 복습을 다 완료하면 새로운 강의를 듣고 싶다.
2.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이제 D-20 (글 쓴 날짜 4/17 기준)이라 좀 빡세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남은 시간도 알차게 쓸 예정!
3. 꾸준히 알고리즘 공부
백준에서 공부하던 알고리즘도 요즘 일정이 빡세서 잠깐 멈춘 상태인데 다시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내 주변엔 코딩과외를 받는 친구가 있다. 그 과외쌤은 고스펙이고, 친구에게 알고리즘과 VM을 알려준다고 한다. 알고리즘은 백준에서 어려운 문제를 통해 혼자서 계속 고민해보고 답을 찾게 하고, 누적복습을 하게 하고 혼자 직접 쳐보도록 하게 한다고 한다. 어느수준이 지나면 훅 성장하는 단계가 되는데 그 때부터는 매주 10개씩 코딩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나는 현타가 왔다. 백준 단계별 풀기도 어려운데, 친구는 나와 비슷한 수준임에도 과외를 받으며 어려운 문제를 깨고 있었다. 둘 중에 뭐가 맞다는 건 없지만 내겐 이 분야에 관련해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더 위축되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걸까? 같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내가 뒤처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정 핑계로 한동안 백준 사이트에 들어가보지도 않았다.. 반성한다.
코딩 수업을 완강하고나서 그래도 내가 갈 길은 내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넹..ㅜㅜ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코딩을 공부한 소감
요새 누구나 관심 있어하는 코딩 수업인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도 모두 듣기 좋은 강의인 것 같다. 골고루 배우기 때문에 분명 놓치고 있고 몰랐던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5월 7일에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있는 상태(D-20)라서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았다. 실기도 해야 하는데, 스파르타코딩클럽을 매주 해치우려면 나는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 그래서 중간에 어렵기도 하고 기간적으로 촉박하기도 해서 회피하고 싶고 그만둬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완강되고 프로그램이 잘 구현된 걸 보니까 이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계속 막히던 부분이 뚫어뻥으로 뻥! 뚫린 기분.
내가 수업 듣기 전에 비해서 훨씬 많이 나아갔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고, 수강하면서 쌓인 포인트가 있어서 다음 강의도 듣고 싶어졌다.
이 과정까지 오는데 여러 어려움을 마주쳤다. 그런데 딱 완성되는 순간에 희열이 엄청
느껴졌다! 해결이 되지 않아도 혼자서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안될 때는 slack에 즉문즉답을 이용했다. 꼭 즉문즉답 시간이 아니더라도 일단 질문하면 답변이 빠르게 돌아온다.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하는 것도 뿌듯하다! 수업 듣길 잘한 것 같다.
세부항목별로 짧게는 3분, 길게는 10분 가량의 강의가 있었는데 한시간 통으로 이어져 있는 게 아니라 항목별로 있는 게 좋았다. 시간이 여유 없을 때는 내가 어디까지 들었는지 체크가 가능했고, 보다 가볍게 느껴져서 부담감이 덜했다. 수업 내용도 조금 빠른 감이 있었지만 알찼고, 중간중간 꿀팁모음도 실용적이었다. 실무 위주인 것 같아 더 유용적인 느낌이 들었다. 코드가 길거나 굳이 하나하나 쳐도 되지 않는 것들 또는 웹사이트 바로가기 등 코드스니펫을 이용하니까 훨씬 간편했다!
다양한 종류로 실습하는 것이 좋았다. 강의가 컴팩트하다!
빠른 만큼 새로운 걸 바로바로 습득하니까 알아간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등수 매기는 것보다 진도 사우르스가 달려오는 게 더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이정도 해야 하는데 내 진도는 이정도구나가 딱 눈에 띈달까! 게다가 진도사우르스한테 먹힐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전화로 수업 들으라고 연락이 왔었다! 이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좀 뒤처지는 학생이 있으면 관리해주는 것 같다.
완강해도 강의를 계속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강의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계속 떠서, 그 안에 모든 복습을 다 끝내야 하나 싶어서 깐깐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완강하자마자 수강기간은 평생
으로 바뀌어 있었다. 나중에 복습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웹페이지하면 html, css, javascript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그 이상을 넘어 서버 배포까지 하는 게 좋았다. 어쩔 수 없이 얕게 배울 수 없는 걸 제외하고는 웹페이지가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겪어봐서 좋았다.
강의가 너무 빨랐다. 제대로 익히지 못한 느낌이라 아쉽다. 복습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넓은 범위를 얕게 배우는 느낌이다! 넓게 골고루 배우는 건 좋지만, 익히는 시간이 훨씬 짧게 느껴졌다. 연습문제를 더 주거나 아니면 강의를 더 오랜 시간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얕게 배우고 온라인이었다는 점 말고는 아쉬웠던 점은 별로 없다.
저처럼 뭐라도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고 싶은 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에게는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하나 헤냈다는 뿌듯함이 있어요
차근차근 쌓아 올리고 배우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코딩에 관심있어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제 지인들에게는 추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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