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트캠프 20주차 회고를 적어본다. 전체 일정의 약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이 현충일이어서 쉬게 되었는데, 부트캠프 수료 전 마지막 연휴라고 한다.
이번주는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기획을 다듬고 요구사항 명세서, 와이어프레임, ERD 작성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다. 연휴 동안 각자 멘토링 이후 수정 사항을 반영해오기로 하여, 월요일에 만나 함께 검토 및 보완 후 화요일에 2차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자는 근태 관리 부분을 맡았는데, 멘토링 피드백 내용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휴가, 출장 등에 관한 승인/반려 처리 기능이 결재 담당자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역할 분담을 다시 하여 사원 정보 관리 기능도 함께 맡게 되었다.
본 부트캠프에서는 최종 프로젝트 기간동안 한화시스템 현직 개발자 멘토님에게 최대 40시간까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번주 수요일에 첫 번째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요구사항 명세서 및 화면 설계서를 검토하며, 용어나 구현할 기능의 방향성을 많이 다듬어주셨다. 특히 멘토님이 실제 쓰시는 인사관리 시스템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 주셨는데, 이를 적용하니 불필요하게 복잡했던 기능 설계가 많이 깔끔해졌다.
요구사항 명세서에는 필자의 직장 생활 및 인사관리 시스템 사용 경험이 반영되어 있었는데, 멘토님의 경험과는 다른 부분이 꽤 많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 이전 기수의 인사관리 시스템 프로젝트 중 잘 되었다고 생각한 것을 기획 단계에서 참고하였는데, 그 부분에서 꽤 많은 수정사항이 발생하였다. 해당 프로젝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된 것임을 생각했을 때, 같은 내용을 보면서도 멘토님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게 되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코테 스터디가 진행되었다. 풀어온 그래프 문제 중 2개를 선택하여 각자 풀어온 방식을 설명하였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실제 작성된 코드를 살펴보면 디테일한 부분에서 꽤 다른 점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