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트리 시작하기(2) : 소스트리로 커밋 만들고 푸시하기

미키오·2023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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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 소스트리 설치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terminal이 아닌, 소스트리 앱으로 한번 커밋을 남기고 깃허브에 푸시하는 것까지 해보자.


sourcetree 앱을 실행시킨 후 한번도 커밋을 남기지 않은 파일을 로컬에 추가했다.

그래프 최상단에 'uncommited changes'라는 텍스트가 보인다. 해당 텍스트는 기존 커밋에 비해 새로 만들었거나 수정하면 생성되는 텍스트이다.

1. 로컬에 커밋 남기기

그래프창의 최상단의 중간에 위치한 '커밋'버튼을 클릭하면 커밋되지 않은 변화된 사항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왼편의 햄버거바를 클릭하여 '스테이지 뷰 나누기'를 클릭하면 [스테이지에 올라간 파일]과 [스테이지에 올라가지 않은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체크 박스를 눌러 커밋하고 싶은 사항들은 스테이지에 올려주자. (git add와 동일한 작업이다)

이어서 하단의 커밋 메세지 작성 칸에 컨벤션에 알맞는 메세지를 작성 후 우측 하단의 '커밋'을 클릭한다. (git commit -m과 동일) 필자는 추가한 파일들은 Add로, 수정한 사항들은 Fix로 두번에 나누어서 커밋을 하였다.

다시 '히스토리'로 돌아오면 커밋 메세지와 함께 그래프에 커밋이 잘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커밋을 눌러보면 해당 커밋의 상세 사항과 코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terminal로 커밋을 남길때보다 어떠한 사항들을 커밋으로 남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커밋을 github에 푸시하기

이제 새로 만든 커밋을 원격 저장소에 푸시를 해보자.

최상단의 가장 우측에 있는 '설정'을 누르면 위와 같은 모달창이 나온다. '원격'섹션 클릭.

깃허브에서 연결해줄 레파지토리 경로를 복사한 뒤

필요한 정보에 그대로 붙여넣기를 한다. (git remote와 동일)

다시 그래프창의 최상단의 '푸시' 버튼을 눌러주면 다음과 같은 모달이 한번 더 나온다. 푸시할 브랜치를 선택해준 뒤 '확인'을 누르면 (git push origin master과 동일)

mac os 사용자의 경우 이때 github에서 발급한 토큰을 입력하면 된다.

다시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최신 커밋인 'Fix : 불필요한 파일 삭제'를 확인하며 푸시가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깃허브 레파지토리에도 무사히 잘 올라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나름 두 번의 팀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어느 정도 git과 친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직접 소스트리로 수백번 해보았던 커밋을 다시 해보니 느낌이 다르기도 하였고 진행 상황들이 눈에 직접 그려지는 것이 또 다르게 다가왔다. 그러다보니 git의 원리가 더 탄탄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혹시라도 여전히 git이 너무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진다면 한번 sourcetree로 git을 접해보는 것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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