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정글에 온지 1주차이다.
정글은 1주에 한번 씩 팀을 바꾸며,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공부를 같이 하는 시스템인데, 늘 혼자 공부하다가 이렇게 동료와 함께 공부하는 걸 처음 겪어보니, 좋은점이 많았다.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의욕이 생기기도 했고
모르는 점이 생겼을 때 질문하면 내가 찾아볼 때 보다 더 이해가 쉽기도 했다.
또한, 내가 설명 하는 것도 설명을 하면서 오히려 내가 더 배우는 점이 있기도 했다.
오전 10시 ~ 오후 11시 까지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코딩 관련 공부라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의욕 잃지않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들어와서 3일은 미니 프로젝트를 제작했다.
3명이서 3일만에 프로젝트를 하나 완성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마지막 날에는 새벽 5시~ 오전 8시 3시간만 잤다..
그래도 재밌었다.
같이 하는 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헤이해 질 수 없었고, 열심히 몰입해서 진행했다.
알고리즘 공부
배열, 재귀 알고리즘, 시간복잡도, 공간복잡도에 대해 공부했다.
정렬도 퀵소트 까지 공부했다.
알고리즘은 깊게 들어갈 수록 어렵다..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보통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씻고 9시 반에는 나가는 편이다. 점심과 저녁은 같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다보니,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고 있다.
11시 까지 딱 끝내는 일은 거의 없고 보통 11시반~ 12시 조금 넘어서 까지 공부하고 있다.
밤에 무조건 일찍 자고, 다음날 집중해서 잘 해보자 ..!
체력을 조금 길러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든다.
밤형 인간인지 아침엔 늘 힘들다 ㅠ
비타민을 잘 챙겨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