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화형 AI(Conversational AI)
자연어 처리(NLP),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음성이나 텍스트를 이해하고,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
2️⃣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AI, 모바일,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적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
3️⃣ 옴니채널(Omnichannel)
웹사이트, 모바일 앱, 전화, 채팅 등 여러 채널을 연결해 사용자가 어떤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의미
4️⃣ AI 모니터링 및 재학습
AI 서비스를 배포한 이후에도 성능과 사용자 반응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류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을 의미
나도 은행 앱을 사용하면서 최근 생성형 AI가 도입된 것을 직접 확인했다. 은행 앱은 제공하는 서비스와 메뉴가 많아 원하는 기능의 위치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때 생성형 AI를 통해 필요한 메뉴나 기능의 위치를 찾았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에도 생성형 AI가 점차 도입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이런 기능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궁금해 찾아보니, 생성형 AI가 은행 앱의 모든 정보를 단순히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질문과 관련된 메뉴나 기능 정보를 검색한 뒤, 이를 AI에게 함께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은행 앱 내부의 메뉴 정보를 다음과 같이 관리할 수 있다.
메뉴명: 해외송금
경로: 전체 메뉴 > 외환 > 해외송금
설명: 해외 계좌로 송금할 때 사용하는 기능
딥링크: bankapp://transfer/overseas
이때 사용자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돈을 보내려면 어디로 들어가?”라고 질문하면, 시스템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한 뒤 해외송금, 외환, 송금과 관련된 정보를 검색한다. 이후 해당 정보를 생성형 AI에게 함께 제공하면 AI는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기능을 안내할 수 있다.
평소에는 단순히 “AI가 앱을 잘 알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구현 방식을 찾아보니 AI의 자연어 이해 능력과 기존 서비스의 메뉴 데이터 및 화면 이동 기능을 연결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다만, 금융 서비스는 개인정보와 자산을 다루는 만큼 다른 서비스보다 정확성과 보안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생성형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사용자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어떻게 기존 상담 시스템이나 사람에게 연결할 것인지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