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개미들이 일하는 곳에서

한 개미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아무리 나뭇잎을 찾아다녀도 혼자서 옮기지 못하는데 이 곳에서 계속 일해도 될까?'

개미는 그날 부로 대장개미에게 떠날것을 통보하며
수많은 개미들이 일하는 개미굴을 떠나 깊고 깊은 도시로 떠나본다.

'저 도시 속에 개미들은 무슨생각을 하면서 일할까? 나도 처음부터 다시 단풍잎을 옮겨서 나중에는 멋진 빌딩 개미굴을 만들어 봐야겠어!'

이렇게 결심한 개미는 '하우투약' 이라는 개미굴에 들어가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경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
한번쯤은 명예로운 삶을 살아보고
그 삶속에 깨닫는 것들이 언젠가는 행복한 삶으로 변하는 그날까지 개미는 오늘 하루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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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게 써내려가는 초보 개발리더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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