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의 공부가 끝나고 '실전에서만 잘하면돼, 실전을 위해서 연습하는 과정이야'의 그 "실전"이 진짜 다가왔다.
"실전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내가 엄청 달라져 있고 이것만 끝나면 회사에 입사해서 일할 정도의 수준이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여느때와 다름없는 일주일의 시작이었다. 똑같이 발제하고, 팀 배정받고. 똑같았다
우리팀은 두산님, 호진님, 소연님 / 재명님, 희진님, 나 이렇게 배정되었다.
난 항상 같은 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바로 다음주에 배정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번주에는 호진님이 그 당사자였다! (예상대로 귀엽고 매력있으셨다) 내 웃음버튼 두산님도 같은 팀이 되었고, 리더셨다. 희진님은 원래 친분이 있고!(내 기준) 프런트때 한번도 같은 팀을 한 적이 없는 재명님이 부리더셨는데 너무 .. 신기했다. 같은 팀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완전 처음 겪는 스타일이셨다. 인팁 그자체!
일주일 같이 지내봤는데 우리팀 너무 맘에 든다... 밸런스가 좋다고 해야하나. 아주 만족중이다. 재명님은 어나더레벨로 잘하는 분이셔서 어려운 부분은 도맡아서 빠르게 진행해주시고 우리에게는 우리 수준의 기술을 배정해주셨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해결해주시고...
사실 일주일 중간에 내가 지금 하고있는 부분이 우리 팀에 큰 부분을 차지하나? 내 실력.. 이대로 괜찮은가? 하는 현타 구간이 있어서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희진님이랑 동기부여하고 나니까 좀 괜찮아진 느낌이 들었다! 내 몫은 내가 챙겨야지...
우리는 앱을 심사 받아야해서 일정을 2주로 빡세게 잡고 달리는 중인데, 재명님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 같다. 또 버스를 탄 느낌이지만 열심히하는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김나박(김나약의지박약)인 나에게 꾸준히 동기부여가 된다. 어쩜 그렇게 다들 하루종일 앉아있고 새벽 늦게까지하지? 두산님은 일주일동안 몇시간 안주무신것같아서 너무 걱정된다. 붕 떠서 작업하시는 기분.. 해결할때까지 잠을 안주무신다고 한다... 진짜 대단...존경..... 재명님은 제일 잘하시면서 제일 늦게 들어가시고 일찍 나오시고.. 희진님은 하루종일 앉아계시고.. 반성해라 내 자신!!
나는 리액트 캐러셀을 하는 중인데 일주일간의 개발과정을 적기엔 너무 길고... git hub에 상황을 자세히 올려두어서 나중에 보고 정리하기 편할 것 같다. PR은 저번주에 민주님께 배우고, 이번엔 재명님께 issue 쓰는 법을 배워서 너무 좋다. 이슈 쓰는건 내 성격과 너무 잘맞는다! 이걸 원했어..! 암튼 잘하시는 분들이 아낌없이 다른 팀원들을 도와주시는게 너무좋다. 난 b반 FE분들이 너무좋다ㅠㅠ
아 그리고 어제는 두산님이 팀의 단합력을 위해 용기내서 게임을 진행하셨는데 두시간동안 정말 아무 걱정없이 웃고 기분전환했던 것 같다. 비록 치킨을 타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기분 전환이 되었다!! 정신없는 와중에 이런 자리를 만든 두산님이 새삼 또 대단..
이번주에는 캐러셀에 집착하다가 끝났다... lazy loading도 공부해보았다... 다음주에는 crud를 할 예정! 좀 더 부지런해져보자 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