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_August_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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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left join에 대해서 알기 전에 RDB(Relationship DataBase)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에 대해 사전 지식이 있어야 한다.

🤔 머리 회전 시키기

모든 테이블이 정규화가 되지 않고 하나로(뭉쳐서) 존재한다고 한다면
읽기는 매우 쉬울 것이고, 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만약 정규화가 잘 되어있고, 테이블도 잘 나뉘어 있다면
**읽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고, 쓰기는 매우 쉬울 것이다.

왜? 이거는 쉽고 어렵고... 이유를 모르겠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자.

정규화가 더럽게 안되더 있는 테이블이 있다. >> 테이블 1개
정규화가 너무 잘 되어있는 테이블이 있다. >> 테이블 3개

1️⃣ 테이블 1개

1개인 테이블은 외래키 << 이런놈을 신경 쓸 필요없이 그냥 쭉 읽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읽기가 쉬운 것이고, 반면에 쓰기가 왜 어렵나??
중복되는 값이 1억개가 있다고 쳐보자.
수정을 하려면 1억개가 되는 데이터를 하나하나 다 바꿔야 한다.

3️⃣ 테이블 3개

3개인 테이블은 외래키 << 이런놈을 신경을 써줘야 한다.
일단 읽기는 왜 어려울까? 한 테이블에 fk를 갖고 있고, 그 fk가 다른 pk를 참조한다면 해당 테이블을 찾아가서 또 읽어야 한다. 그래서! 읽기가 어려운 것이고, 반대로 쓰기는 왜 쉽냐?? 중복되는 값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수정시에 하나의 데이터만 수정해도 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래서 join, 그 중에서 left join(left outer join)이 뭐냐?

👈 Left Join

한 번에 2개 이상의 테이블을 함께 보고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바로 join이 쓰이는 것이다.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보냈더니 확장자가 HEIC? 인데
사진을 올릴라고 하니 사진이 안올라간다 ㅠㅠ

a와 b가 겹치는 밴다이어 그램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a - 교집합 = 1번
교집합 = 2번 (참고로 교집합 부분을 inner join이라고 한다.)
b - 교집합 = 3번
(상상으로 해주세요 ㅠㅠ)

Left Join이란 a 기준으로 1번 + 2번을 합쳐서 보는 것이다.
이게 끝이다!

그냥 설명으로 하면 이해가 안갈 수 있으니 스샷을 통해 보도록 하자.

다음과 같은 2개의 테이블이 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topic이라는 테이블의 author_id가 author라는 테이블의 pk인 aid를 참조한다.

그래서! 우리는 보기가 불편하니 topic을 기준으로(왼쪽에 두고)
author와 합쳐서 보고싶었던 것이다.

그럼 사진속 테이블을 예시로 left join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select * from topic LEFT JOIN author ON author_id=author.aid;

(소문자로 해도 상관은 없다. 그냥 눈에 띄라고 대문자로 준 것 이다.)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나는 topic을(기준으로) 볼거야.
select * from topic

그런데 author랑 left join을 할거야
select * from topic left join author

엮을 때, topic의 author_id 라는 친구는 author테이블의 aid라는 pk야.
select * from topic left join author on author_id=author.aid

이렇게 left join을 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위에서 topic테이블의 4번째의 database라는 title을 가진 친구는 아무것도 참조를 하지 않기 때문에(null) 옆에 따라오는 join한 테이블의 data는 모두 null 이다.

이것이 left join이고, 참고로 left join은 2개 이상의 테이블을 묶을 수 있다.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다. 꼭 제발🙏 참고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