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elloworld.kurly.com/blog/review-renewal/
컬리는 기존 리뷰 시스템이 존재했지만 사용자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정보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문제구체화
불친절한 UX: 후기 리스트와 상세 페이지 간의 뎁스가 깊고, 상세 페이지 내 이전/다음 이동이 불가능해 탐색 효율이 극도로 낮음.
기술적 한계: 누적된 대량의 데이터와 레거시 시스템으로 인해 잦은 성능 이슈 발생.
데이터 부재: 기존 시스템은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기 어려운 구조임.
사용자 입장에서는 상품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기 어렵고 리뷰 탐색에 시간이 많이 소요됨
가설 방향 설정
1. 목표 일정 내, 주어진 리소스로 개발 가능한 수준의 스펙인가.
2. 사용자경험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가.
3. 특정 카테고리에 치중하지 않고, 모든 후기 대상으로 필요한 기능인가.
4. 지속해서 데이터 분석 및 측정이 가능한 기능인가.
5. 타 도메인 의존성/영향도, 확장성을 고려했는가.
로드맵 설정
Phase 1: UX 개선 및 레거시 정리를 통한 기초 토대 마련.
Phase 2: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 및 운영 효율화.
Phase 3: 새로운 기능 실험 및 검증.
개선 내용 phase 1
생각의 뼈대 세우기: '유지할 것, 개선할 것, 추가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여 정책의 기준점을 마련.
의존성 및 이해관계자 파악: CS, 법무, 보안, 물류 등 후기와 연관된 다양한 유관 부서를 사전에 파악하여 리스크 최소화.
커피챗과 스몰톡: 원격 근무 환경에서 팀원 간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부드러운 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수행.
단계적 로드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됨. 모든 기능을 한 번에 개선하려고 하거나, 요구사항들을 다 수용하다보면 중심을 잃기 쉬운데 '사용자 경험 개선'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phase1에 담아 실행하고, 나머지 고도화를 서비스 개선의 방향성에 맞게 다음 페이즈로 넘기는 결단력의 의미를 알 수 있었음
데이터가 없을 때는 기본과 원칙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 '개발 리소스' '사용자 편의성' '확장성' 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세워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정량적 수치가 부족할 때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와 비즈니스 목적을 상기해야 함을 보여줌
소통과 공유에 대한 중요성도 역시나 ... 단순히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에 대해 이해하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편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