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 프론트엔드는 끝났다

https://www.joshwcomeau.com/blog/the-end-of-frontend-development/

나도 요즘 꽤 불안감을 느낀 부분이었기에 관심있게 읽었다.

GPT는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해 다음 단어나 문장을 예측할 수 있지만, 어떠한 가설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없다.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이것으로 어떠한 서비스를 온전히 구현하거나,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정학히 맞는 코드를 받아서 쓰기란 어렵다는 것.
즉 '도구'로서 사용하고, 도구로 사용할 때에도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특히 본문 내용 중에 아래 내용이 와닿았다.

Carpenters weren't replaced by power tools, accountants weren't replaced by spreadsheets, photographers weren't replaced by digital cameras / smartphones*, and I don't think that developers will be replaced by LLMs.

그리고 무엇보다 프론트엔드는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비스에 따라 그 특성에 맞게, 보다 세심하게 제작되어야 한다. 이러한 특성은 GPT와 같은 AI로 대체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