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차

그루트·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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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프로젝트 2일차다.
일딴 저번주에 깃에 대해 공부를 나름 열심히해서 조원분들께 깃에 대해 설명했다.
(내가.... 남에게 설명하는 일이 생기다니.. 코딩하면서 별로 못느낀 느낌을 받았다.)

깃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ㅎ😆
기분 완전 좋다.

다만 실전 프로젝트 때 내가 맡은 부분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였다.
지금 상황이 전에 했던 코드를 보고 그것을 응용해서 작성하고 있는데
지금 많이 의기소침해져서 그런지 이렇게 하는것마져 문제로 보였다.
(이렇게만 하다가는 실력이 안 늘꺼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하지만 다른 많은 분들도 그렇게하고있엇고 지금 어느정도 잘하시는 분들 모두
그런 과정을 겪으며 공부 하셨다고 한다...

근데 또 그게 맞는것도 같다. 모르는 정도가 심한데 안보고 공부하라는건
그냥 죽으라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됨... 개인적으로..
그런 상황이면 아마 본인 멀 모르는지 아는지도 모르니깐..

아무튼 어찌저찌 내가 맡은 부분은 서버와 연결을 성공했다.
나름? 성취감이?있었다

오늘은 그래도 내내 죽을꺼 같은건 아니였던거 같다.
ㅎ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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