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JavaScript] 2023/01/15

원민관·2023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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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조건문은 이전에 살펴봤듯이, 조건을 충족할 때에만 특정 구문을 실행하기를 원할 때 사용한다. '조건 (삼항) 연산자', 'switch문' 등은 표현상의 차이로 인해 출현하게 된 개념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조건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조건문의 다양한 형태를 공부해봤다.

1. 조건 (삼항) 연산자

'조건 (삼항) 연산자'는 JS에서 세 개의 피연산자를 받는 유일한 연산자이다. '조건 (삼항) 연산자'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된다. 변수 = 조건식 ? 값 또는 연산식 : 값 또는 연산식

'오퍼랜드(operand)'는 연산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혹은 데이터 주소를 의미한다. 위 공식에서 operand는 3개이다. operand가 곧 피연산자라고 할 수 있다.

구글에 떠도는 삼항 연산자 관련 예제를 코딩해봤다.

삼항 연산자는 'null'일 수 있는 값을 처리할 때 흔히 사용된다. 다음은 'null'일 수 있는 값을 'stranger'로 처리한 예제이다.

2. switch문

조건문에서 비교할 값이 많은 경우, 'switch문'을 활용하면 'if-else문'을 반복하는 것에 비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switch문'의 기본적인 syntax 구조는 다음과 같다.

default문은 switch문의 가장 마지막에 위치하기에, default문의 실행이 종료되면 switch 문을 빠져나간다. 따라서 break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변수에 Bananas라는 값을 할당하게 되면, Oranges와 Apples 케이스를 커쳐 Bananas 케이스에서 요구하는 콘솔을 출력하고, 이후 switch문을 빠져나온 뒤에 Is there~ 콘솔을 출력하게 된다. break는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게 되었을 때, 해당 '문{}'을 빠져나오게 하는 역할을 한다.

break를 제거하게 되면, Oranges라는 값을 변수에 할당했을 때 Oranges에 관한 콘솔을 입력한 뒤 빠져나오지 않고 나머지 case를 모두 고려하게 된다.

회고

'삼항 연산자'와 'switch문'에 관해 부족함을 느껴, 강의에 의존하지 않고 구글링을 통해 학습을 해봤다. 각각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얕고 넓게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행간(行間)을 읽다."라는 표현이 있다. 행간(行間)이란, 문장과 문장 사이에 직접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지만, 그 글을 통하여 나타내려고 하는 숨은 뜻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행간(行間)을 읽다."라는 표현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독자와 저자가 대화한다."고 말한다.

코딩을 할 때에도 "행간을 읽자!"는 생각을 했다. 코드와 코드 사이에는,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구성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이 깃들어 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바로 '공부'가 아닌지 반추해봤다.

"나를 위로하던 누군가의 음악도, 뚝딱 나온게 아닐것임을 깨닫고."
재지팩트의 'smoking dreams'의 가사를 곱씹어보는 것으로 이번 한 주를 갈무리하겠다. 다가올 다음 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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