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괄식 글쓰기
망함
쇼핑하기 페이지에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버튼을 클릭하면, 버튼 하단에 상품 카드가 나타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오늘의 목적이었다.
돼지고기 이미지를 정육각 페이지에서 야무지게 받아왔다.
해당 객체를 export 해준다.
기존에 있던 카테고리 리스트에, info라는 key 그리고 shoppingCategory_Pork라는 value를 설정했다.
shoppingCategory_Pork는 돼지고기 개별 카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하나의 배열이다.
어느 순간 느꼈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홈에서 단순히 이미지를 뿌려주는 것과는 다른 로직을 구성해야 하는데, 무지성으로 코드를 작성함과 동시에 자료 구조는 dog무시해버렸다.
회고
오랜만에 일기 수준의 TIL을 작성한 것 같아 비통한 심정이다. 개강의 여파로 신경 쓸 것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스스로 한 번 봐주기로 한다.
학교 공부든 개발 공부든 간에, 가장 쉽고 작은 단위의 단계부터 시도하고 성취하도록 하자. 내일부터 야금야금 다시 시작이다.
Write a little every day, without hope, without despa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