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기뉴와제제입니다.
20일만에 근황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 등 몇가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1. 종강
오늘 드디어 종강을 했습니다.어우...어느새 7차학기까지 끝내고 이제 마지막 8차학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시간 진짜 빨리 가네요.
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열심히 한 것은 자신할 수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네요. 학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여기고 준비했습니다.
근데 막상 학점은...망할 수도 있죠. 맞습니다.
2. 연구참여 준비
계속해서 연구참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논문을 열심히 검색하면서 제가 연구할 Audio Captioning 말고도 해당 주제와 연관성이 높은 image captioning를 주제로 한 논문도 탐색 중에 있습니다. 이제 종강을 했으니 speech recognition, sound classification 등을 주제로 한 논문도 찾아봐야죠. 둘 주제로 한 논문을 왜 찾으려 하냐면
- speech recognition : Audio captioning과 함께 학습시킬 때 두 task의 수행 성능이 모두 상승한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task를 주제로 하는 논문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 sound classification : Audio Captioning을 수행하는 encoder-decoder 구조의 네트워크에서 encoder를 담당하는 네트워크가 원래 sound classification을 수행하는 목적으로 설계된 것들입니다. 그래서 sound의 feature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네트워크를 알아보고자 해당 주제에 관한 논문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니까 기존에 Audio Captioning을 하는 네트워크를 구현한 코드도 찾아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디오 처리를 수행하는 네트워크를 직접 구현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연구참여를 하기 전에 미리 코드를 확인하여 익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으로 여기까지 근황을 쓸 수 있겠네요. 원래 Audio Captioning을 주제로 하는 논문 몇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했는데 어떤걸 뽑아서 소개해드릴지 고민이 되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우선 근황글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참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작성했으면 좋겠군요. 홀홀.
그럼 다음글에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