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작품을 모델링 한다고 가정 했을 때 반복되는 구간을 확인해서 1개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a,b,c 세개만 만들어주면 반복되는 구간은 복사 붙혀넣기로 만들 수 있겠죠?
처음에 만들 때 a,b,c,를 만들고 uv를 펴준 후 복사, 배치 해야 uv를 완벽하게 같은 위치에 복사할 수 있습니다. uv공간도 아낄 수 있고 작업도 수월합니다.
그런데 생각해서 분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텍스처를 주어야 할 때 입니다.

위 사진에 보면 각기 다른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저 때에는 겹친 상태로 베이크 하면 숫자가 겹쳐 나오기 때문에 저럴 경우엔 분리해주어야 합니다.

같은 개념으로 양쪽 사이드에 전혀 다른 무늬의 텍스처를 넣는다고 하면 이럴 경우에도 분리해야합니다.
같은 파츠를 겹쳐 베이크 하다보면 간혹 까맣게 타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까맣게 탄 파츠 a가 다른 파츠와 겹쳐져 a-1, a-2에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베이크 시 타지 않는 부위의 파츠를 메인uv 좌표에 두고 다른 파츠의 좌표를 이동시켜 주어야합니다.


이렇게 세개의 같은 파츠가 있어서 이걸 uv상에서 겹쳐주었습니다.


이동툴 상태에서 좌표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u 또는 v값에 1을 주면 uv한장 위치 그대로 +1만큼의 위치를 옮기게 됩니다.
-1을 주면 아래쪽으로 -1만큼 움직이고 +2를 주면 해당 위치에서 +2만큼 움직여 최초에 있던 위치에서 +3만큼 움직이게 됩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베이크 했을 때 유독 어떤 파츠가 까맣게 나올 때 좌표를 옮겨주면 타는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