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쟁이사자처럼 원데이클래스를 준비하면서..

계속 지속되는 코로나

현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들이 많다...

특히, 작년에 개발 동아리 대표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코로나 문제로 애로사항이 많았다.
가장 크게 걱정했던 부분은, 학교를 다니지 않으니 동아리 홍보에 대한 문제였다.

동아리 홍보 방법에 대한 고찰

작년 20년도 3월 멋쟁이사자처럼의 멤버 모집을 하면서, 약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쁘지 않은 모집 인원이였다. 그렇지만 아쉬웠던 점은 확실히 존재했다. 뒤에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오프라인이면... 발품 뛰었다.. 이 말이야.,..^-^

홍보를 하는 온라인 환경은 3가지 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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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학과 단톡방

우리가 선택 했던 가장 최고의 효과가 아니였을까 싶다.

우리 학교 모든 학과에 전파해서 좋은 효과를 얻었다는 점!

동아리 모집 등 관련하여 최고의 효과를 보였던 홍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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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우리 학교의 경우(연합동아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활동을 올리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나름의 효과적인 부분이 보였던 홍보였다.

가장 큰 장점으로,
확실하게 우리 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또 이에맞는 단점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접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SNS를 안한다던가.. 잘 확인을 안한다던가..

3. 활성화 된 커뮤니티에 게시하기

우리가 활용 했던 커뮤니티는 에브리타임으로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이다.

장점으로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소문이 퍼지도록 할 수 있는 점이다.
최악의 단점으로는 익명을 이용한 사실 무근 이야기를 퍼트린다는 점이다.

그리고 최근에 광고를 하면서
악의적인 게시글 신고로 글이 내려가면서, 한 달 게시글 정지를 먹었다.
너무 황당했고 게시글 성격과 어긋나지 않게 작성했다.

그런데도 정지를 먹은 이유는 단순하게 신고가 많아서란다...ㅋ

어이없는 정책으로
신고먹은 이유 확인 + 정지 정정 요청 을 아예 불가능이라고 명시했다.

이러한 문제로 앞으로 홍보 및 답변용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다.

작년 멤버 모집 후, 1차 발표를 진행했는데,
떨어진 사람들의 불만인지 모르지만

무슨 기준으로 떨어졌는지, 대체 뭘 원하는 지 모르겠다.
라는 식의 불만의 게시글이 올라왔었다. (할말하않)

이유 없는 비방, 사실 무근 내용을 퍼트리면서 깎아내리는 내용이
정말 아무렇지 않게 작성해버려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어냈었다.

그래서 2021년, 우리 동아리는 익명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전달을 아예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팠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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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보의 가장 큰 문제점?

가장 큰 문제로, 단순하게 홍보로 끝나게 되는데
우리 동아리가 상세하게 무슨 활동을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인정하는 부분이자,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우리의 코딩교육 방식 및 커리큘럼 진행에 대해 궁금해 하던 학생이 많았다.
그래서 생각했던 점이 원데이클래스 진행 이였다.

어떤 원데이 클래스?

우리는 비전공자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이다.
그래서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웹 프로그래밍 분야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이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 중 하나가 교육방식이였는데, 이를 확실하게 보여주어서
비전공자들이 겁먹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종류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남짓.
심지어 동아리 홍보까지 해야하므로 프로그래밍 시간은 사실상...

1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사실 상 이론도 부족한 시간)
이 시간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시작을 했다.

그래서 정한 방법으로,
무엇을 만들기 보다는 흥미를 끌어올리는데 목표로 했다.

눈에 바로 확인 가능하며, 비교적 간단한 규칙인 HTML/CSS
를 가지고 웹 퍼블리싱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했다.

그렇게 나오게 된 매우 매우 매우 급한 계획

준비 과정

너무 힘들었다. 정말. 2시간 진행하는데 만든 PT의 양은 53장이며,
이와 관련해서 문제, 수업 자료, 홍보 자료 정리에도 굉장한 시간을 들였다.

그렇지만 뿌듯함이 더 크다는 점이다 ^_^
그리고 비대면을 통한 진행하므로 ZOOM플랫폼을 이용 할 준비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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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모집 공고를 올린 시점. (3일 후)

운영진들 끼리는 이야기 했던 게, 20명이나 오면 다행이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 걸..?

이..이게뭐노?

8기 활동에서 여러 수상, 활동을 보고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것에 감동을 먹었다..ㅠ_ㅠ

생각 외로 어마어마한 인원이 참가해서
더욱 더 추가적인 준비를 하고있다..ㅎㅎ..

진행을 하고 QnA를 통해 답변을 하는 상상을 했는데
굉장히 부담스럽고 떨리긴한다.

원데이클래스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진행 후기를 작성 목표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