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티는 쉽게 말해 실체, 객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엔티티를 정의하는 개념들을 정리해보면
예시로 학교라는 곳에선 과목이라는 엔티티가 존재할 수 있다.
그리고 엔티티는 인스턴스의 집합으로 나타나게 된다. 즉, 과목이라는 엔티티가 있다면, 수학, 영어, 과학 등과 같은 인스턴스가 과목이라는 엔티티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때 엔티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스턴스를 설명할 수 잇는, 속성을 가지게 된다.
앞에서 수학, 영어, 과학와 같은 인스턴스가 존재한다면 이것들은 과목이라는 엔티티에서 과목 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위 특징이 없으면 적절하지 않은 엔티티일 확률이 높다 (물론 예외는 있다)
엔티티는 각각의 성격에 의해 실체유형 (유•무형)에 따라 구분하거나, 엔티티의 발생시점에 의해 분류 될 수 있다.
기본/키 엔티티(Fundamental/Key Entity)
해당 업무에 원래 존재하는 정보로 다른 엔티티와의 관계에 의해 발생 또는 생성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엔티티이다, 이는 독립적으로 생성이 가능하며 다른 엔티티의 부모역할을 한다
중심 엔티티(Main Entity)
기본 엔티티로부터 발생되며 업무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데이터량이 많으며 다른 엔티티와의 관계를 통해 행위 엔티티를 생성
행위 엔티티(Active Entity)
두 개 이상의 부모 엔티티로 부터 주로 발생되고, 자주 엔티티의 내용이 바뀌거나 데이터양이 증감한다.
분석 초기 단계보단 상세 설계 단계나 프로세스와 상관 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도출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