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뉴스쿨 예비과정 최종 면접 및 TEST!

'22. 2. 9.(목) / 2.14.(화) <sk뉴스쿨 최종 면접 및 TEST>

오전 최종시험, 오후 면접!
평생 잊을 수 없는 9일.. 그날의 긴장과 떨림은 아직까지도 지속이 되는 것 같다.

고작 2주의 기간이었지만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 달려왔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예비과정 기간동안 해왔던 생각과 도전들은 후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이젠 어떠한 것에대한 도전을 한다해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만약 후에 지원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주동안 함께하며 선의의 경쟁을 치뤘던 예비과정 동기 중 절반이 떨어져야하는 상황은 우리에겐 잔인할 수 밖에 없어 간절한 동기들에겐 피해가 될것이다.

• 최종테스트
  2주간 배운 부분 전체에 대한 시험이다. (정보보안개론 / 정보처리개론)
  비전공자 입장으로 이해가 안된다면 책을 통째로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 했다.
  책에 나오는 부분이나 설명해 주시는 부분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수업 시간 중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때그때 단어에 대해 숙지하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
  모르면 외워!

• 최종면접
  다음 지원자 분들이 보게 된다면 가장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간단하게만.. 각자 개인에 대한 상황이나 2주간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테스트를 준비하며 공부하겠지만 약간의 전공지식에 대해도 물어보셨다.

나는 어떠한 것이 간절하게 하고 싶다면 그 기간 중에는 긴장을 풀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주말동안은 2주간의 긴장이 풀려 거의 뻗어있었던 것 같다. ㅋㅋ
결과는 그 누구도 알수 없었고 두근두근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나에겐 최고의 선물이 도착했다.

함께하지 동기생들이 있지만 우리 정보보안과 예비과정 4기는 지금 이후가 절대 걱정되지 않는 정말 멋진 사람들만 모였고, 앞으로도 동기 이상의 관계로 인연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여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추가로 과정 중 개인플레이는 절대 안했으면 좋겠다. 정보보안에서 절대로 개인플레이는 없음을 명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