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5분 잡학사전 TIL EP. 39 ~ 45

Missingusers·20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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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co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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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2023.09.06

대상 에피소드:39~45

WIL(What I Learned)

  •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리고 딥러닝
    내가 졸업한 학과는 AI관련 학과인데(사실 내가 입학 헀을 때는 웹 개발 학과였다가 군대를 갔다 오니 학과 이름이 AI시스템 개발 학과로 바뀌어 있었다.) 졸업 년도에는 취업 준비로 인해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하여 AI의 공부를 하지 못하였다. 그로인해 각 단어들에 대하여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에피소드를 읽고 생각난 비유로는... 인공지능 - 운동선수, 머신러닝 - 트레이닝, 딥러닝 - 루틴 이었다. 루틴은 트레이닝 중 한 종류이고 트레이닝을 통해 훈련된 운동선수가 만들어진다... 라는 비유로 받아들이면 쉽게 구분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 REST API에 대하여
    현재 일본 SI에서 국내 회사로 이직을 위해 공부할 내용을 찾아보면 REST API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회사가 많았다. 그래서 따로 기본개념이라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어 기본적인 개념은 이해 할 수 있었다. 내가 이해한 내용으로는 예를들면 A에 대한 동작을 만들때 A-get A-set A-delete등으로 대상의 각 동작을 따로 만들수도 있지만, 만약 대상이나 동작 혹은 협업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표기의 문제등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단순화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게 REST API인것 같다. 기본 사용은 동작 + 대상 (+ 옵션) 식으로 표기의 일체화, URL의 단순화까지 구현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는거 같다.

  • 도커에 대하여
    예전에 도커라는것에 대하여 들어본 적이 있었다. 이런게 있다라고 듣고 사용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당시에는 가상머신을 제작 혹은 개발환경을 구성하여 스냅샷을 찍어 별도의 환경에서 해당 스냅샷으로 환경을 구성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도커에 가상머신기능은 있는듯하나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책에서 다룬 내용을 이해한 개념으로만 작성해보면 A 환경에서 설치한 환경들(컨테이너)를 도커에 저장한다. 이때 저장방식은 이걸로 설치했다 가 아닌 이것을 설치했다이며, B 환경에서 A에서 구성한 환경을 설치하기 위해 도커를 이용하여 설치한 이것들(컨테이너)들을 찾아 설치한다는 개념으로 이해되었다. 아마 직접 사용해보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거 같다.

  • 암호화폐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라고 하면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금전적인 측면의 대화가 많은거 같다. 참고로 이런 금액적인 측면은 이 에피소드에서는 경계해야 할 조건 중 하나 이다. 아무튼 이 에피소드에서 배운 안좋은 암호화폐를 거르는 방법으로는

    1. 가치가 있어야한다.
    2. 빈수레가 요란하다. 빈수레는 거르도록 하자
    3. 위에서 말한 가격이야기만 하고 기술적인 발전이 없는곳은 거르자
    4. 탈중앙화 누군가가 마음대로 할 수 없어야한다.(거래소 제재는 예외)
    5. 이론상 안전 - 스테이블 등등... 근데 스테이블 코인도 안전하지는 않다...
  • 하이브리드앱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이직준비로서 자바스크립트 특히 REACT를 공부하려고 했다. 자바스크립트로서의 장점 + 리액트네이티브로 확장하여 웹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 개발로도 연결 가능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멀티플랫폼에 대해서만 생각했고 이 에피소드를 읽고 배운 다른 장점이 있었는데, 바로 유지보수가 쉽다는 점이었다. 물론 성능적인 면에서는 네이티브앱에 비해 떨어진다고는 하나 나에게 있어서는 성능적인면 보다 유지보수에서의 메리트가 더 크게 느껴졌다.

  • NFT에 대하여
    NFT...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제인거 같다. 결론적으로 이 에피소드를 읽고 배운점으로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기술적 가치가 있다. 다만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더해보자면 NFT가 그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유일성(희소성), 가치성(상징성)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유일성은 NFT라는 단어에서부터 그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넘어가고 나의 기준 중요한 것은 가치성인것 같다. 예를들어 전세계 첫번째 NFT 이 경우 설령 졸라맨이 그려져있다고 하더라도 그 NFT는 가치가 있다. 전세계 첫번째라고 라는 타이틀이 있기 때문이다. NFT에 대하여 비유할 때 흔히 들어본 모나리자 그림이 만약 지금의 명성이 있는 모나리자가 아닌 무명작가의 연습작 정도였다면 가치가 있을까? 장기 투자식으로의 가치는 있을 수 있으나 거금을 들여 반드시 구매해야할 정도의 가치는 없을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 나는 NFT열풍이 불었을 때 개인적으로 NFT를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았다... 다만 이 책을 읽고 그 기술적 가치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했다.

  • 멀웨어 바이러스 웜
    예전 정보보안에 대하여 교육을 들었을 때 웜에 대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누군가 (아마 실수로) 자기 자신을 무한적으로 복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버렸고 그게 최초의 웜이었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이번 에피소드를 읽고 느낀점으로는 단어를 정말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학생 때 과학시간에 바이러스에 대하여 배우는데 바이러스는 스스로는 움직이지 못하고 다른 생물을 감염시켜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컴퓨터의 바이러스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이다. 웜은 벌레 처럼 번식력이 강하고 딱히 숙주가 없어도 스스로를 복제(실제 벌레는 스스로를 복제하는것은 아니지만)라는 점에서 비슷한 느낌이라고 느껴졌다.

후기

오늘의 TIL을 마지막으로 IT5분잡학사전의 모든 에피소드를 읽었다. 가볍다면 가벼운, 깊다면 깊은 주제들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는 그것도 단순한 한 분야가 아닌 폭 넓은 IT에 관한 주제를 배울 수 있는 책이고 일단 IT에 대하여 알아보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담으로 이 책의 가장 마지막 내용은 개발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이었는데, 이는 내가 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바로 전에 시청한 영상이었다. 아마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독후감에서 적게 될거같다.

최애 북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북틸은 책의 내용만 요약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의견을 적는 또 책의 내용을 요약한다면 자신의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요약되어있는 북틸을 좋아하여 선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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