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딱 적당하다..? 체력이 완전히 소진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닌.. 그런 상태..?
배열과 객체가 악명높다
고 들어왔기 때문에, 사실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었다. 근데 왠걸.?
생각보다, 개념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지난번에 반복문을 열심히(?) 푼 덕에 배열과 반복문이 짬뽕된 문제는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다. (지난주의 나 칭찬해.. 3000만큼 사랑해
)
단, 객체 문제는.. 너무 어려웠다.. 복습 필수....(이유는 아래에)
다만 체력이 문제였다
. 오늘 오전에 객체개념을 학습하고나서 몸에 힘이 너무 없고, 컨디션도 정말 안 좋았다. 지난 주에 조카랑 종일 놀아주다가 체력을 잃고 감기를 옮았고 + 부트캠프 일정 소화 + 쉬는 시간 외 복습을 하다보니 몸 상태가 총체적난국 대환장파티가 돼 버렸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운동을 매일 할 것이다. 체력을 키워야.. 과제도 하고,, 복습도 하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할 수 있을테니.. 후후후..
페어 분과도 열심히 아주아주 열심히 문제풀이를 했는데,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나도 드디어 '내비게이터'
역할을 해보았다는 것이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할 때, 내비게이터는 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풀 수 있게끔 제안하는 역할이다) 반복문의 보은
인가.. ㅎㅎ 아무튼, 내 설명이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ㅎ 지금까지는 대부분 설명을 듣는 입장이었는데, 설명을 하는 입장이 돼보니 참,, 감회가 새로웠다.
이번에 배운 배열, 객체도 잘 복습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 걸 멋지게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노력해야겠다..
22년 05월 21일(토)
22년 05월 21일(토)~22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