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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kGeun·2021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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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 오전에 학교에 심어져 있는 나무 갯수를 조사하는 일을 했다. 낙엽수가 몇 개 있는지, 상록수가 몇 개 있는지.. 이런 걸 세야했는데 학교 땅 전체를 돌아야만 했다. 내가 기록해둔 것을 계장님이 못 알아볼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으셔서 다행이였다.
  • 근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알고리즘 문제 하나를 풀었다. 1~2 시간을 쩔쩔 매었는데,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빼먹은 것이 원인이였다. 어떤 문제를 풀던 간에 문제를 꼼꼼히 읽고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학창 시절 학원에서 문제를 풀 때도 이거 때문에 틀렸던 경험도 많았었으니까 말이다. 이제 해결했으니 다음부터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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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방황하고 있는 20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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