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우테코10. 방학

Hyunta·2022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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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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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휴식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만족스럽게 보낸 것 같다. 솔직히 시간이 너무 많아서 널널하게 보냈다.

대략적인 일과

이제 코로나가 끝을 보이기도 하고, 오프라인으로 하면 목욕탕을 평일에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2년만에 목욕탕을 갔다. 어릴 때부터 물을 좋아해서 간만에 힐링하고 왔다. 마치고 수빈이를 오랜만에 만나서 근황을 나눴다. 작년보다 서로 더 나은 모습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몸이 너무 무거워진 것 같아서 나가서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는데 역시 힘들었다. 꾸준히 하는게 목표라서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멈췄다. 매주 3회씩 달리기를 하고 매일 만보씩은 걸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체스 미션을 늦게 제출하는 바람에 이맘때 머지를 받았다.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개학 전까지 하나도 못썼다...ㅠㅠ
서울로 여행을 갔다. 오랜만에 남산도 올라갔다오고 너무 행복했다 근데 너무 살이 많이 쪄서 여행을 마치고나서 식단을 신경쓰기로 했다. 살이 많이쪄서 다이어트를 하지 말고 차라리 PT를 받을까도 고민했지만 레벨2때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개학하고나서 결정하기로 했다. 부모님이 코로나에 확진되셔서 이후로는 계속 가게에 나가면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간간히 김영한님 스프링 입문 강의를 들어서 일주일동안 다들을 수 있었다. 이제 내일부터 개학인데 잘해봐야지!

스프링

이제 봄이다. 꽃도 피고 날도 따뜻해졌다. 레벨2가 되어 이제 스프링을 배우기 시작할텐데 예전에 들었던 강의를 대략적으로 복습하기 위해서 입문 강의를 한번 더 들었다. 지금 4번째 듣는 것 같은데, 처음 자바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을 때 보다 확실히 실력이 많이 늘었다. 설명이 더 잘 이해되고,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이 하나씩 생각나면서 스프링이 엄청난 기술이란 걸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스프링을 제대로 사용해볼 수 있게된 것 같아서 흐뭇했다. 레벨2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크루들과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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