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우테코 11. 웹 체스 1단계

Hyunta·202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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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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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마치고 레벨2가 시작됐다. 레벨2부터는 선릉으로 출퇴근을 시작했기 때문에 설레면서 긴장됐다. 처음 캠퍼스에 도착했을 때 모르는 얼굴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지만, 금방 아는 얼굴들을 찾아 어울릴 수 있었다. 설마 바로 미션을 시작할지 몰랐는데 레벨1 마지막 미션이었던 체스의 연장선으로 체스 미션을 스프링으로 변경하는 첫 미션을 받았다. 페어를 매칭했는데 우연히 같은 스터디를 하는 에덴과 만났다.

스프링 미션

안타깝게도 에덴이 코로나에 걸리셔서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게더에서 미션을 계속 진행했었는데 그러다보니 서로 일정 조율이 잘 안되서 미션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리고 작성된 코드가 달라서 합쳐서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모르는 코드를 이해하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에덴의 뷰가 더 깔끔하고 기능구현도 많이 되어있어서 적용해서 스프링으로 변환했다. 예전에 스프링을 공부했었는데 자바도 모르는 상태에서 했었어서 복습할 내용이 너무 많았다. 코드를 칠 때마다 공부할 내용이 쏟아져나와서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상태이다.

레벨로그

레벨1을 마치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위주로 모의 면접을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걱정됐었는데 막상 크루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재미있을 것 같았다. 2개월 동안 자바 코드를 작성하면서 신경썼었던 부분들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되돌아볼 수 있었다. 확실히 2개월 전보다는 부쩍 성장해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프라인 강의

캠퍼스를 출퇴근하면서 체력소모가 엄청 커졌다. 왕복하는 시간만 거의 3시간 가까이 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밤늦게 다시 돌아가려다보니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크루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캠퍼스에 있으면서 최대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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