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67일이 지났다. 대략 두 달이 넘어가는 시점이구나.
매일매일 달리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면접을 보고 나니 예상했던 내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드러나서 다시 방향을 잡아야될 것 같아 포스팅을 열었다.
2주간 프론트엔드 부문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대략 20 군데에 넣었다. 서류를 통과하여 과제를 본 곳도 있고, 최종 면접을 본 곳도 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면접에 대해 알기엔 아직 경험이 많지도 않지만 확실한 것은 내가 배운 것들에 대해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 편이었고, 나는 이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조금은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나는 이 일로 밥을 벌어먹고 살 것이고 그 기간은 최소 10년은 넘을 텐데 지금 당장의 취직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나는 이 과정을 조금은 즐기면서 겪고 싶은 것 같다.
다시 세부적인 계획을 잡겠지만 3월, 4월은 이 세 개의 토픽을 가지고 집중할 것 같다.
이틀 전에 느꼈던 막막함이 조금은 걷히는 기분을 넘어 약간은 설레기까지 한다. (!)
var foo = function() {
return function() {
console.log('이 함수는 리턴값입니다.')
};
};
var bar = foo();
bar();
foo() 함수가 호출이 되면 리턴값으로 전달하는 함수가 bar 변수에 저장이 됩니다.
bar() 호출로 저장된 함수를 실행하는 코드입니다.
🤔 그냥 foo()만 호출했을 때 콘솔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foo() 함수 호출은 function(){ 콘솔 } 을 의미했기 때문일까?
실제로 foo()(); 를 코드로 찍어보면 원하는 콘솔 결과가 나오는 것은 function(){ 콘솔 } 함수를 () 호출 연산자를 이용해 실행했기 때문이고, 그렇다면 foo()()는 즉시실행함수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
Object.prototype.say = function(){
console.log('원형', this.greet); //Object의 프로토타입에 say라는 메서드를 추가합니다.
}
function Foo (){
this.greet = "hello world"; // Foo 생성자 함수에서 greet이라는 속성을 추가합니다.
}
var foo_instance = new Foo(); //인스턴스를 생성합니다.
console.log(foo_instance.greet) // hello world
console.log(foo_instance.say()) // 원형 hello world
만들어진 인스턴스는 생성자 함수의 프로퍼티를 가져올 수도 있고,
생성자 함수의 부모인 Object 프로토타입의 프로퍼티 (여기서는 say 메서드)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 마지막 콘솔에 원형 hello world 다음으로 undefined가 출력이 된 이유는 뭘까.
=> say() 함수에 리턴값이 없어서 undefined가 출력된다.
궁금한 것 적어두기 => 스터디 때 물어보기
🤔 이 부분이 왜 화살표 함수가 아니면 에러가 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