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5기 프리코스 - 2주차

·20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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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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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후기

내 코드

문제 난이도

숫자야구게임은 어느정도 예상하고있던 문제이기도 하고 학교 다닐 때 과제로도 해봐서 난이도는 숫자야구게임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좋았던 점

몰입하기
역시 몰입감 최고다. 요즘 내 스케쥴은 우테코에 맞춰돌아간다.

월화: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나 알고리즘 공부, 이력서 작성
수목금: 우테코 과제
토일: 쉬기, 친구만나기, 과제 다 못하면 여분, 운동

하면 할수록 본과정 너무나 입과하고싶다!! 진짜 재밌을꺼 같다!!

힘들었던 점

문제관련 질의응답 원천봉쇄
아 1주차엔 막 사람들이 문제에 대한 질문도 하고 테스트케이스도 공유하는게 장점이라구 했는데..코치님들이 그런거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힘을 키우는게 목표라 2주차부턴 문제관련한 질응을 금지하셨다..근데 이게 좀 힘들었다..ㅎㅎ..내가..생각한 이게 끝일까..?

테스트코드 작성
이게 맞나?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테스트케이스를 작성하면서 더 머리가 아팠다. 이정도면 되나? 이게 내가 정의한 모든 기능을 커버하나? 굳이 테스트케이스를 작성을 안해도 되는 부분을 지금 기능정의한거 같은데 이건 그럼 기능 정의에서 빼야하나..?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머리 아픔^^

아쉬웠던 점

일단 내가 문제를 차분히 안 읽었다. 뭔가 이 문제점은 내가 코딩테스트를 볼 때도 과제테스트를 볼 때도 나타나는거 같다. 도저히 마음이 차분해지지 못 한다. 해결해야한다. 라는 마음에 사로잡혀서 그런거 같은데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야겠다.

테스트코드를 먼저 작성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난 테스트코드를 나중에 만들었는데 이건 의도한 바랑 안 맞는거 같다. 다음 과제부턴 테스트코드를 먼저 만들어봐야겠다.

eslint랑 prettier를 미리 셋팅하고 할껄 그랬다. airbnb 스타일가이드 따라해야하는데 하다보니까 그냥 막 해버렸다.

2주차 공통 피드백보며 반성하기

README.md를 상세히 작성한다.

해당 프로젝트가 어떠한 프로젝트이며, 어떤 기능을 담고 있는지 기술하기

지금까지 프리코스하면서 README를 건들지 않았는데..3주차엔 적용해봐야겠다.

기능 목록을 재검토하고 업데이트한다.

- 설계와 구현과 같이 너무 상세하진 않았는지
- 예외적인 상황도 정리했는지
-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 기능을 구현하면서 계속 업데이트한다. 살아있는 문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부터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작성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말을 들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슬랙에서도 많이 사람들이 기능목록 작성하는데만 이틀씩 쓰고 그랬다고 했는데 업데이트해도 된다는 걸 잊지말아야겠다.

값을 하드코딩하지 않는다.

미리 상수를 만들고 이름을 부여해 변수의 역할이 무엇인지 의도를 드러낸다.

이건 잘한거 같다!!! 히히 아 근데 변수명은 좀 별로였던거 같다. 더 나은 이름이 있었을텐데 이름 짓는게 제일 어렵다.

한 함수가 한 가지 기능만 담당하게 한다

함수 길이가 길어진다면 한 함수에서 여러 일을 하려고 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앗 찔린다..그르니까..음..어디까지 분리해야하는가..ㅠ 보여주신 예시를 보면 일단 난 잘못짠게 확실하다^^ 근데..쟬..쪼..쪼갤 수 있나 싶긴하다ㅠㅠㅠ

함수가 한 가지 기능을 하는지 확인하는 기준을 세운다

만약 여러 함수에서 중복되어 사용되는 코드가 있다면 함수 분리를 고민해 본다. 또한, 함수의 길이를 15라인을 넘어가지 않도록 구현하며 함수를 분리하는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다행히 15줄을 넘은 함수는 없다. 중복되는 애들도 다 뺀거 같은데..다시 확인해봐야겠다.

테스트를 작성하는 이유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본다.

단지 기능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아니다. 테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나의 코드에 대해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생각지도 못한 예외들이 튀어나왔다. 그래서 아 내가 이 부분을 놓쳤구나!! 하는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도 가능했다. 그리고 테스트를 작성하면서 기능 명세가 좀 더 자세하고 명료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부터 큰 단위의 테스트를 만들지 않는다

문제를 작게 나누고, 그 중 핵심 기능에 가까운 부분부터 작게 테스트를 만들어 나간다.

하하 주신 피드백 자료에 예시로 위에 이미지처럼 있었는데

나 좀..잘 쪼갰나부다ㅎㅎ 뿌듯 테스트를 좀 정성들여 작성해보는게 처음이라 고민스러웠지만 내가 생각한 방향성이 맞는거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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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병아리는 벗어나야하는 프론트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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