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코 5기 프리코스 - 1주차

·2022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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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프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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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후기

내 코드

문제 난이도

1주차 온보딩이라 개발을 좀 공부한 적있는 사람들이라면 크게 어렵진 않았을 것 같다. slack에서 이야기하는거 보면 정말 이제 막 개발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은 분들 아니면 다들 무난하게 푸신거 같긴하다.
오히려 난이도보단 문제해석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날 더 혼란스럽게 했다. 난 A라고 이해했는데 slack에선 a가 아니냐는 분들의 질문도 있고 조금 혼란스러웠다. 지금 저 토의되는 부분들을 다 예외처리를 해줘야하는걸까 싶기도 했고..
즉, 문제가 비교적 간단하니까 어디까지 구현하느냐..!가 고민됐다.

좋았던 점

내가 놓치고 있는 점 파악 가능
간단한 testcase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시니 그것만 생각하고 문제를 풀게됐다. 근데 slack으로 가보면 아래처럼 내가 생각지도 못한 케이스들을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생각할 수 있었다.

이거 보고 내가 짠 거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다른 사람 코드 구경
제출기한이 되면 다른 사람들 PR을 보면서 코드랑 커밋메세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괜찮은거 보면 그사람 깃도 구경하고 팔로우도 하고..재밌다..회사에도 일을 혼자해서 남의 코드 구경이 얼마나 재밌는지 잊고있었다ㅠ

힘들었던 점

기능 단위로 커밋하기
문제가 굳이 기능을 쪼개야할 정도로 복잡하지않은데 이걸 쪼개려니까 내 머리도 쪼개졌다. 그래서 난 일단 코드 다 짜고 리팩토링하는 마음으로 고쳐나가면서 커밋했다. 근데 이게 사이즈가 커지면 힘들꺼 같아서 처음부터 냅다 코드 치기 전에 좀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이번에 이것만 얻어가도 난 성공할 것 같다.

아쉬웠던 점

브랜치 전략이랑 커밋 메세지 전략을 잘 못 세운거 같다. 2주차엔 좀 더 잘해보는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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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병아리는 벗어나야하는 프론트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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