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코딩클럽]나만의 웹서비스 만들기 "마이 레시픽" 8주차 - '8주간의 코딩 첫걸음' 후기 /epilogue

문세미·2020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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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레시픽'을 소개합니다.

http://my-recipick.shop

- 프로젝트 녹화 영상

'마이 레시픽' 완성 동영상녹화본

- 마이레시픽이 탄생하기까지

참조 : [스파르타 코딩클럽]나만의 웹서비스 만들기 "마이 레시픽" 6주차 - '마이레시픽' 그려보기

내 머릿속에 있는 레시피로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이건 전공자들이나 평소에 요리를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방법이다. 보통은 검색사이트에 레시피명을 검색해서 나온 레시피를 따라 해본다.
이제는 '네이버'에 '제육볶음'이라고 검색만 해도 가장 많이 나오는 레시피의 주인공은 '백종원', '김수미'님이다. tvn의 '집밥 백선생', '수미네 반찬'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많이 끌었다. 다년간의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들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켰고, 내가 생각했던 요리의 정의를 그대로 보여줬다. (요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막상 해보면 요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재밌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었다.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미 두 분의 공식레시피를 변형한 본인들만의 레시피들이 존재한다.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조금이라도 변경했어도 여전히 '백종원 레시피'라고 부르기에 뭐가 오리지널이고 변형된 건지 알 수가 없어 혼란스럽다. 그래서 누군가는 공식레시피를 알고 싶어 찾는 수고가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이 레시픽'에선 많은 인기로 '맛'과 '따라하기'를 충족시킨 '백종원', '김수미'님의 레시피의 공식레시피와 따라하기 레시피들을 카테고리화하여 보여주기로 했다.

- 마이레시픽 기능 설명서

  • 백종원 공식&따라하기레시피 100개씩 / 김수미 공식&따라하기레시피 100개씩 랜덤으로 보여주기.
    처음엔 랜덤으로 할 생각을 못했는데, 사용자가 계속 같은 레시피화면을 보면 질리지 않을까요?라는 원행님의 아이디어를 착안하였다. 계속 랜덤으로 레시피가 뜨니 매번 새로워서 좋다.
  • 오늘의 추천레시피! : 이 또한 레시피를 랜덤으로 14개씩 뿌려 사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
  • 검색기능, 나만의 레시피 보기 : ajax/get방식을 통해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워드를 db에서 찾아 해당하는 레시피를 보여준다.
  • 레시피 저장 : ajax/post방식을 통해 유저의 이메일과, 레시피 url을 받아 새로운 유저db에 데이터를 담는다.

[프론트엔드]
HTML, CSS, JS, AJAX

[백엔드]
Python, Flask, MongoDB, linux, BeautifulSoup/Selenium

[추가로]
Filezilla, AWS(EC2 사용), 가비아

- 어려웠던 점 & 극복 방법

  • 셀레니움 크롤링 : selector에 문제인지 뭔지.. 알맞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류뜨고 크롤링이 안될 때 너무나 답답하고 또 답답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요리조리 만져보는데 계속 안되니까 짜증도 나고.. 정답은 오류메세지를 보라! 오류메세지 속에 정답이 있고, 포기하지 말고 한 코드로 안되면 다른 코드로 해결코드에 점점 가까워지자.
  • api만들기 : 수업 때에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막상 내가 혼자 하려고 하니 막막하고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난감했다. 정답은 예제를 활용하라! 우리가 했던, 지나쳐왔던 예제를 활용하고 응용하면 된다. 구글링도 계속 하겠지만.. 예제를 통해 코딩과 더 가까워진 우리이기에! 그만큼 고심해서 만드신 예제들이기에 예제를 충분히 활용하면 왠만한 프로젝트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나같은 경우에는 무작정 구글링에 몰두했는데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뭐가 이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아닌지 전혀 갈피를 못 잡아 헤메었다. 예제를 참고하라 하신 튜터님의 조언이 아주 크게 도움이 되었다!

- 스파르타코딩클럽 수업 후기

8주가 정말 이렇게 짧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
서로 인사하며 수업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프로젝트 회고록/후기를 작성하는 지금이다.
프론트엔드에서 일했던 나는 늘 백엔드 분야가 궁금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 한 스파르타코딩클럽. 어려울거라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어려웠고..ㅎㅎ 알아가는 과정에서 맘고생(잘 안될 때..), 몸고생(잘 풀리지 않아 새벽 늦게까지 자지 않고 버틸 때..)을 좀 했지만 그 이상의 보람을 느끼고 성취감을 느껴 참 기쁘다. 비개발자분들이 도전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만한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습자료&복습자료가 참 인상깊었다. 금요일마다 진행되었던 '오피스아워'에선 튜터님께 질의응답할 시간과 장소 또한 제공해주시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참 잘 조성되어있다는 게 좋았다. 그 시간을 잘 활용하여 복습과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늘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으셔서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신 조용석튜터님과!(aka.rojer님) 우리 6기 동기들! 함께 해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고 전하고 싶다. 좋은 개발자로 만나요! ;)
스파르타 코딩클럽.. 시간 좀 늘려주세요.. 너무 좋단 말이에요..ㅜ.ㅜ(현기증)

진짜 마지막으로
To. 스파르타코딩클럽 수업을 들을 미래의 수강생분들에게 TIP !

  • 수업시간에 온전히 집중하고, 그 날 학습한 건 꼭 다시 복습하기! / 나만의 예제만들어 응용해보기

  • '오피스아워' 잘 활용하기 (복습은 집에서! '오피스아워'에서는 혼자 하다 안되는 것 폭풍질문하기)

  • 수업예제/복습자료 활용하고 응용해서 프로젝트 진행하기

  • '메타인지(내가 지금 뭘 모르는 지 인지하고 있는 상태)'로 구글링 하기

- 앞으로의 나의 공부방향&목표

앞으로 프론트(react, 자바스크립트), 백엔드(python)을 병행하며 더 공부할 예정이다. + 깃헙 공부도!
react와 자바스크립트는 계속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분야라 준비는 끝났다. 실행만 하면 된다. python은 '마이레시픽' 프로젝트를 조금 더 수정&보완 할 예정이고, 파이썬 관련 강의들을 보며 코딩해 볼 생각이다. 조금 더 익숙해진다면 다른 파이썬 프로젝트도 만들어 보고싶다.

패스트캠퍼스 - react, js
ㄴ 일하면서 배워야지 하고 끊어놓은 유료온라인강의.. 완주하자!

생활코딩 - python
김왼손의 왼손코딩 - python

초보몽키의 개발공부로그
ㄴ 여러 참고할 만한 개발 관련 포스팅이 많다. 하나씩 다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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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사랑하는 현 마크업개발자(퍼블리셔)입니다 :) 자바스크립트, React, Python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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