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글을 수정하는 중에, 다른 환경(다른 컴퓨터, 핸드폰)에서 벨로그에 접속하여 같은 글을 수정 하는 경우 수정 중인 글의 썸네일이 사라지고 url이 default url 로 돌아감
기본적으로 블로그 글의 제목을 따라 url이 자동으로 한글로 생성되는데,
URL은 ASCII 문자만을 허용하므로, 브라우저가 한글을 UTF-8 바이트로 변환 후%XX형태로 인코딩하기 때문에 URL이 다소 길게 늘어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고자 url 을 영어로 짧게 변환 해주고 있었다.
예시
제목: 벨로그의 문제점
-> 기본 url:
https://velog.io/벨로그의-문제점
-> 인코딩 url: https://velog.io/@mraz3068/%EB%B2%A8%EB%A1%9C%EA%B7%B8%EC%9D%98-%EB%AC%B8%EC%A0%9C%EC%A0%90
-> 영어로 짧게 직접 변환:
https://velog.io/@mraz3068/Velog-Problem
이때 문제는 위에 언급한 문제가 발생하여 url이 기본 제목기반 url로 변경되면 기존에 공유된 링크로 블로그에 접속해도 404 Not Found 에러가 발생하게 된다...
한번씩은 다른 환경에서 작업을 하지 않아도, 타이밍 이슈로 발생하기도 한다. 수정하기 눌렀을때 다음 페이지에 404가 뜬다면 버그 발생 확정...
썸네일도 사라지게 되므로, 썸네일용 이미지를 로컬에 저장해두지 않았다면 다시 찾아서 업로드를 해줘야 한다.
평소에 노트북, 핸드폰을 통해 내가 작성했던 글을 다시 읽어보며 오타가 없는지, 문장의 흐름이 어색하지 않은지 다시 읽어보며 빈번하게 수정을 하곤 하는데 덕분에 위에 언급한 문제를 자주 직면하게 된다.
또한 원하지 않는 임시저장이 적용되어, 글이 수정 이후 예전 버전으로 돌아간 적도 있는데, 이는 발생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까다로워 버그가 확실하다면 다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발생 조건
글을 수정하는 중에, 다른 환경(다른 컴퓨터, 핸드폰)에서 벨로그에 접속하여 같은 글을 수정
기대 동작
글을 수정하더라도, 썸네일과 url이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