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는 오프라인으로 팀원들을 만나 진행했다. 간만의 오프라인 세션이어서 더 반가웠고, 직장생활을 하는 다른 한 분도 이번 오프라인 세션에 참가하여 좋은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었다. 역시 오프라인의 생산성이 온라인보다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
다만 아직도 기본 와이어 프레임을 다 잡지 못해서 코딩은 시작을 못했다. 이제는 약간 조바심이 나는데, 그래도 기간 내에 다 해결할 수 있겠지??
1일차에 진행했던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리딩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리딩은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필요한 정보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닌) 능력이 굉장히 중요함을 깨달았다. 역시 말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
5명이 참석하는 오프라인 세션이기 때문에 공통으로 정해야 할 부분 먼저 정했다. 굉장히 유쾌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고, 우리는 그 중 하나를 뽑을 수 있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전체 회고 때 공개하도록 하겠다. 😀😀
가장 오래 시간을 쓴 부분이다. 첫 날 figjam으로 작성했던 내용들은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페이지 별로 작성하였다.
각 페이지 별로
방식으로 정리를 하였다.
코스에서 주어진 API가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우리가 원하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았고, 해당 부분을 테스트 했다. 세부 기능 구성과 API Test 모두 오래 걸리는 부분이라, 팀을 둘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깔끔한 회고네요! 저도 프로젝트시에 회의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저희는 시작 스크럼과 마무리 스크럼을 통해서 해결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많이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화이팅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