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내일배움캠프에서 활동한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팀프로젝트 발제가 진행된 날
이번 팀들과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팀프로젝트이기에 SA 작성부터 시작함
와이어프레임, ERD, API 명세서 등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설계를 최대한 꼼꼼히 진행함
특히 ERD, API 명세서같은 경우는 설계 시 팀원들과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함
물론 완벽한 설계가 아니기에 수시로 수정할 것을 예상하고 작성함
첫 날은 SA 작성하고 구조 설계를 하느라 바로 개발을 진행하지 못함
그래도 월요일에 역할 분담을 했기에 빠르게 개발을 시작함
나는 펫시터에 대한 검색, 조회, 수정, 예약 조회, 예약 변경에 대한 API를 구현함
기본적인 기능 구현은 생각보다 빠르게 끝남
펫시터에 대한 코드 자체의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펫시터에 대한 쿼리, 이미지 등에 대한 ㄱ고민이 많았음
중간 중간 팀원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펫시터 관련 API에 대한 에러나 유효성 검사를 구현함
에러나 유효성 검사를 구현하던 도중, 펫시터 자격증이라는 컬럼에 대해 의문이 생김
자격증은 사진 이미지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자격증 이름, 발행처, 발행일 등의 정보가 존재하기에 자격증 테이블을 수정하고 펫시터 관련 코드를 약간 수정함
그리고 이미지를 업로드해야 했기에 AWS/S3와 multer를 이용해서 미들웨어를 만듦
AWS S3 버킷같은 경우는 처음 설정해봤기에 다소 시간이 걸림
내일이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오늘 오후 안으로 구현한 내용들을 마무리 함
그리고는 저녁부터는 API 테스트와 몇몇 에러 처리, PPT 제작 등을 진행함
팀원들이 물어보는 질문 중 생각보다 메서드에 대한 오타나 매개변수 문제가 많았음
그렇기에 팀원들에게 메서드와 매개변수를 작성할 때의 주의할 점을 설명했음
Joi를 통해 유효성 검사할 때 처음으로 문자열 숫자도 숫자로 검사를 통과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그래서 기존에 작성된 옵션에 추가적인 옵션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함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팀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함
PPT에 어그로가 끌린건지 생각보다 냉철한 피드백이 나오지는 않았음
이어서 개인적으로 팀프로젝트에 대한 KPT 회고를 진행함
다음주부터는 TypeScript나 Nest.js와 같은 새로운 내용을 학습함
굉장히 기대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갑자기 어려워지지 않으까라는 걱정도 있음
그래도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면서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도 점점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함
다음주는 TypeScript나 Nest.js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
이번 프로젝트에서 조금 더 난이도있게 진행하고 싶었지만, 나 혼자만의 욕심으로 무리하게 진행할 수 없기에 지금까지의 과정을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
팀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한 주였음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하면서 서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음
나의 성격 자체가 엄청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물어봐주는 팀원들이 정말 고마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