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_004 | 함수 하나. 역할 하나.

국비 과정을 들으며 미니 프로젝트를 하던 도중 일어난 일이다.
만들어 두었던 페이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위하여 refactoring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firestore의 crud 기능을 전부 module화 시켜 js파일로 따로 빼놓았고, 그 페이지에서만 동작하는 코드들은 script tag내부에서 작업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사실, 필자는 하나의 함수에 역할 하나라는 말은 알고 있었어도 가끔 귀찮거나 일단 동작하는 것부터 해보자 하고 하나에 넣고 코드가 더럽다 느껴질 때만 다시 분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요구사항에 맞춰 refactoring을 하면서 함수 하나에 그 역할만 넣어 놓으니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곧바로 수정이 가능하였다.

전에는 협업을 해본적이 없어 이런 느낌이 확실히 와닿지가 않았기에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Vanilla Javascript와 html css를 오랜만에 다뤄보니 프레임워크의 생산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크게 느낀다.

결론

• 함수가 많아지고 분석이 좀 힘들어져도 함수에게는 하나의 역할만.
• 경험은 언제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
• 재사용성 높은 코드 최고.
• 디자인은 언제나 힘들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