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과 반성

계속해서 기능 구현보다 하나의 기능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떠올라 기능 구현에 속도가 전혀 나질 않았다.

당장 기능 구현에 들어가기 전에 Spring Security의 러닝 커브, Jpa와 QueryDsl학습 Spring Boot의 활용법을 숙지해야 했다.

또한 jwt를 현재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구현하고자 하니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에 Request가 발생한다면 그 Request마다 db에 Select가 발생하는 점이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았기에 HashMap을 통해 Memory에 저장시켜 사용하는 방식을 떠올려 봤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Memory 과사용 가능성이 떠올랐고, 최대한의 Cost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을까 하고 계속해서 생각하던 도중 기능 구현이 전혀 되고 있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계속 이런식으로 하다가는 자신이 목표하던 기간내에 기능 구현조차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기능 구현에 중점을 주고 추후에 리팩토링 과정을 거치기로 결정하였다.

일단 Spring Security와 OAuth2를 제거 시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Social Login을 구현할 것이기에 NextAuth를 대신 사용하도록 한다.

사실 Spring Boot만 만지고 있자니 NextJs에 대한 활용을 전혀 생각치 못하였다. NextJs에서도 간단한 서비스라면 충분히 SpringBoot를 대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Spring Boot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