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트코인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메모리, ssd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당근을 보던 중

신품기준 무려 약 29만원짜리 상품을 단돈 13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았고, 바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오케이 굿. 바로 구매 ㄱㄱ
연락을 한 다음 날 바~~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케이스는 군시절이 떠오르는 국방색이고 사이즈는 수첩? 정도의 아주 작고 귀여운 미니PC 입니다.
이 친구를 처음 데려왔을 때에는 윈도우11 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개발자기 때문에(?) 바로 우분투를 깔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그냥 개발자가 아닌 "BackEnd Developer" 이기 때문에, GUI 따위 필요없다 선언하고 바~로 Ubuntu Server 를 설치했습니다.

화면에 딱 한줄 띄워져 있는 모습, 아주 멋있지 않나요?
그런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 무인도에 알몸으로 던져진 느낌이었습니다.
인터넷 조차 직접 설정해야 되더라구요.. 새삼 GUI의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패기롭게 시작하였지만 아는게 없는 저는 바~로 GPT선생님께 질문하였고 역시나 갓갓갓선생님께서는 설정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ip a 명령어를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랜카드를 확인합니다.
확인 결과, 유선랜포트는 enp3s0 라고 라고 돼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해 /etc/netplan/00-wired.yaml 파일을 생성해주고 다음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network:
version: 2
renderer: networkd
ethernets:
enp3s0:
dhcp4: true
그 다음 ~$ sudo netplan apply 로 설정파일 적용!
~$ ping 8.8.8.8 명령어를 통해 인터넷 연결이 잘 되었는지
(google dns 서버와 통신이 되는지) 확인을 하고
ssh를 설치했습니다
apt install -y openssh-server
systemctl enable ssh
systemctl start ssh

짜라란~ 접속 성공!
자, 그럼 이제 무엇을 해볼지 고민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