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FLY AI 3기에 서류와 코테 면접을 뚫고 합격하게된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대학생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붙어보니 나를 왜 붙였나 싶을 정도로 다른수강생들 모두 한 능력 하십니다..
(대학 네임에서 부터 쭈글ㅠ)
암튼 각설하고, 먼저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 순으로 모집이 진행되었습니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 대회활동, 인턴경력 등을 기입하여 거의 기업 입사를 방불케하듯이 진행하였습니다.
뭐 줄 팁이 없네요... 최대한 내가 뭘했고, 뭘하려고 노력하는지 / 나에 대해서 쓰세요, 프로젝트 소개서가 아닙니다.. 이정도..?
코딩테스트는 4문제 나왔습니다. 알고리즘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알고리즘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생각나는대로 풀었습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위탁? 하여 진행하였고, 저는 프로그래머스가 처음이였습니다.저의 실력을 제가 판단하자면, 백준에서 끄적이는것이 다였고, 알고리즘 문제도 머리속에서 생각나는대로 step by step 식으로 푸는 정도의 능력이였습니다.
문제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아 3단계 4단계는 어려웠습니다.(알고리즘 초심자?에 관점에서)
시간만 좀더 주어지면 뭔가 풀수 있을거 같은데~ 라고 하는정도?의 문제 였던것 같습니다.물론 서류 통과후 매일 카페가서 죽치고 앉아서 코테준비는 했습니다. 카공족이죠..
열심히 한다고 하면, 못풀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SKT T타워 2호선 을지로에 있는 엄청높은 빌딩에서 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분 자기소개와 내가 한 프로젝트, 지원 동기 정도 물어봤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협업을 하는데, 팀원간에 다툼이 생기면 어떻게 할건지(기업 단골질문)도 물어봤습니다.분위기는 면접때는 모두 긴장 할수 밖에 없잔아요? 그래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면접관님들이 농담을 던졌는데, 면접자들 모두 하..하하...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SKT FLY AI 4기 또는 그 이후기수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망설이시는 지원자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합격해보고 나니, 거의 대부분, 서울소재, 경기도소재 이름을 대면 아는 대학에 대학생이였습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제가 속해있는 대학은 이름있는 대학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가 최초합격을 했는다는것은 대학이름에 대한 점수는 없었다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저도 처음 지원할때는, '잡대 출신이 SKT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까?'라고 망설였습니다.한번 사는인생 화려하게 하게 살아보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저는 학교에서 공고도 보지못한 SKT FLY AI를 인터넷으로 찾았고, 정말 성심성의것 지원하였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좋아하는것에 대해 배우고, 능력으로 쌓아나아가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