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개념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팀별로 모여 프로젝트 관련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에 학습한 내용으로는,
실제 프로젝트 과정을 이해하고,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 화면 정의서, 테이블 명세서, API 명세서, 그리고 개발자 테스트에 관하여 학습하였다. 글과 간단한 예시로만 이해하려고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오후에 팀이 모여 Pre-Project 내용인 우리 팀만의 스택 오버플로우를 구현하는 것에 대하여 오전에 학습한 내용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동료들이 다 모여 함께 사용자 요구사항 정의서를 구현할 기능에 맡게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등 요구하는 내용들을 직접 채워넣었다.
그 뒤, 백엔드만 모여서 테이블 명세서를 작성한 뒤 ERD 설계를 하고 API 명세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다 처음 작성하는 거다 보니 많이 미숙하고 어설펐지만,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서 구글 docs와 dbdiagram.io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최대한으로 구현해봤다.
다 끝나고 시계를 보니 어느 덧 저녁 9시가 훌쩍 넘어갔다 😅 그러나 기획 및 분석 단계에서 작성하는 이것들을 잘 작성해둬야 나중에 설계 및 구현 단계까지 가서 문제가 발생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내일도 작성할 내용들을 다시 검토해보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역할 분담을 나누고 칸반 보드를 제작, 서버망을 어떻게 구성하여 배포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프로젝트 일정(테스트 및 배포 일정 등)을 정하는 시간으로 바쁘게 보낼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