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 토요일, 데이터야놀자 2025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진행됐습니다. 덕분에 연세대는 처음 가봤는데 짧게나마 캠퍼스 구경도 할 수 있었고, 학식도 먹어볼 수 있었어요!
저는 IT 아웃소싱 회사에서 근무 중이고, 추가로 프론트엔드 분야를 공부 중이라 데이터, 데이터 분석에 대해서는 지식이 거의 없을 정도였지만, 데이터야놀자같은 수년간 진행되는 웰 메이드 행사에서 충분히 배우고 느낄 수있는 게 많을 것 같다는 점과 내가 모르는 분야지만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세션들을 통해 데이터에 대한 도메인 지식을 키우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야놀자 2025에서 진행되는 세션들은 JAZZ, ROCK, CLASSIC 총 3개의 트랙(?)에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어떤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각 세션들은 Lv1. ~ Lv.3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아마 세션 난이도를 의미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총 5개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1️⃣ 정성 데이터랑도 같이 놀자! (Data Analysis)
2️⃣ 나홀로 개발자 생존기 (Lessons Learned)
3️⃣ 9년차 데이터 분석가가 말아주는 초기 스타트업 적응기 (Lessons Learned)
4️⃣ 왜 프로덕트 팀은 A/B 테스트를 사랑할까? (feat 인과추론) (Data Analysis)
5️⃣ 개발자 글쓰기 커뮤니티 글또의 데이터 수집부터 데이터 활용까지 (Data / AI Ops)
마지막 세션들까지 꼭 참여하고 싶었지만, 오전부터 갑자기 두통 및 발열이 있어서 참다참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먼저 귀가했습니다.. 끝까지 다 듣고 오지 못한 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
아무래도 “데이터”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니 데이터 분석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초 지식이 어느 정도는 요구되었던 세션들이었던 것 같아요. 그럴 거라 예상도 했고 그래서 Lv.1 난이도의 세션들 위주로 참여했지만, 그럼에도 모르는 용어들이나 지식들이 꽤 많았어서 100% 이해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부족했던 좌석수와 세션이 끝난 후 QnA 시간에 이동할 수 있었던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션이 끝나고 세션마다 QnA 시간을 가지는데 이때 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서 약 10분의 QnA 시간이 꽤 산만하게 느껴졌습니다. 세션 종료 후 나가시는 분들만 가능케 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은 QnA 시간이 끝나면 출입할 수 있게 통제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배움이 없는 경험은 없듯이, Dev-Rel 관점에서 그리고 Software Engineer 관점에서 얕게나마 데이터를 다루는 도메인에 대해 얻어갈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시는 연사분들부터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계셨던 스태프 및 오거나이저분들, 더운 날씨 및 소중한 토요일에도 개인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찾아오신 분들 등을 보며 또 한 번 자극이 됐던 것 같아요🔥
친절하게 맞이해 주신 스태프분들,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연사분들, 행사장 내 각 스폰서 부스를 통해 여러 귀여운 굿즈를 나눠주신 부스 담당자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