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추가된 일
중간에 취소된 일
매번 칠때마다 긴장되고 걱정이던 QCC가 오늘을 기점으로 끝이 났다. 속 시원하면서도 한편으론 이제 다음 QCC시험은 본방인 면접에서의 시험이라는 점이, 이제는 진짜 분석가로서 취업을 나서야 하는때가 코앞까지 왔다는 느낌이다. 결국 이번에도 만점은 받지 못하고 마지막 문제를 틀렸다. 내일 영상이 올라오면 풀이를 다시한번 정리하고 그동안 틀렸던 시험들의 문제들을 오답노트화 하여 한번더 복습해 봐야겠다.
주말동안 데이터를 뽑아보니 대략 30만개의 매치가 6일치.. 즉 한달로 치면 150만개의 매치가 30일치가 된다고 추측된다.
그래도 프로덕션키를 신청한덕분에 초당 50회의 요청이 가능한점을 이용한다면(딜레이0.04초) 시간당 1만개의 매치가 뽑히는점을 역산하면 450시간이면 분석하기에 충분한 데이터량이 나올것이라 추측된다. 물론 이걸 혼자 뽑는다면 엄청난 시간이지만, 팀원과 나눠서 추출한다면 명절 전에 다뽑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뽑힌 컬럼중에 주제에 쓸만한 컬럼을 모아 중간발표때 선보이려한다. 다만 아직 모인데이터가 주제자체로 본다면 유의미한 길이의 기간이 아니라서 정확한 컬럼일지는 미지수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튜터님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더욱 명료한 컬럼기준을 작성할 예정이다. 아직까진 이러면어떨까 저러면어떨까 식의 문서화는 시키지않은 토론이었지만 이제는 슬슬 문서화시켜서 정확하게 팀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튜터님께도 제공하여야 확고한 방향이 잡힐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