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자바스크립트 딥다이브] 15장 let, const 키워드와 블록레벨 스코프

Narcoker·2022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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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의 문제점

변수 중복 선언 허용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중복 선언이 가능하다.

var a = 1;
var a = 2;
console.log(a); // 2
```'

함수 레벨 스코프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함수의 코드 블록만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따라서 함수 외부에서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코드 블록 내에서 선언해도 전역 변수가 된다.

var x = 1;

if(true){
  var x = 10;
}

console.log(x); // 10

변수 호이스팅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문 이전에 참조할 수 있다.
할당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면 undefined를 반환한다.

변수 선언문 이전에 변수를 참조하는 것은 에러를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오류를 발생시킬 여지를 남긴다.

✏️let 키워드

var 키워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ES6에서 let과 const를 도입했다.

변수 중복 선언 금지

var 키워드로 이름이 같은 변수를 중복 선언하면 에러가 발생하지 않지만
let은 문법에러(SyntaxError)가 발생한다.

var foo = 123;
var foo = 456;

let bar = 123;
let bar = 456; // SyntaxError: Identifier 'bar' has already been declared

블록 레벨 스코프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모든 코드블록(함수, if문, for문, while문, try/catch문 등)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한다.

변수 호이스팅

le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변수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는 변수 호이스팅이 된다.

var 키워드는 선언단계초기화 단계 가 한번에 진행된다.
하지만 let 키워드는 선언 단계 와 초기화 단계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즉, 런타입 이전에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암묵적으로 선언 단계가
먼저 싱행되지만 초기화 단계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해야 진행된다.

만약 초기화 단계가 실행되기 전에 변수에 접근하려하면
참조에러(ReferenceError)가 발생한다.

스코프의 시작 지점 부터 초기화 시작 지점까지 변수를 참조할 수 없는 구간을
일시적 사각지대(Temporal Dead Zone, TDZ)라고 한다.

console.log(foo); // ReferenceError: foo is not defined

let foo; // 변수 선언 문에서 초기화 단계가 진행된다.
console.log(foo); // undefined

foo = 1; // 할당문에서 할당이 된다.
console.log(foo); // 1

자바스크립트는 ES6에서 도입된
모든 선언(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 등) 을 호이스팅한다.
let, const, class를 사용한 선언문은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전역 객체와 let

var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 그리고 선언하지 않은 변수에
값을 할당한 암묵적 전역은 전역객체 window의 프로퍼티가 된다.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를 참조할때 window를 생략할 수 있다.

let 키워드로 선언한 전역 변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가 아니다.
let 전역 변수는 보이지 않는
개념적인 블록(전역 렉시컬 환경의 선언적 환경 레코드) 내에 존재한다.

✏️const 키워드

const 키워드는 상수를 선언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반드시 상수만을 위해 사용하지는 않는다.

선언과 초기화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반드시 선언과 동시에 초기화해야한다.

또한 블록레벨 스코프 를 가지며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것 처럼 동작한다.

재할당 금지

const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재할당이 금지된다.

상수

상수는 재할당이 금지된 변수를 말한다.

상수는 상태 유지와 가독성, 유지보수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한다.
아래 코드에서 0.1은 어떤 의미로 사용했는지 명확하기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가독성이 좋지않다.

세율을 의미하는 0.1은 쉽게 바뀌지 않는 값이며
프로그램 전체에서 고정된 값을 사용해야하낟.
이때 세율을 상수로 정의하면 의미 파악이 쉽고
변경될 수 없는 고정 값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중에 세율이 변겨오디면 상수만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성이 대폭 향상된다.

let perTaxPrice = 100;

let afterTaxPrice = preTaxPrice + (preTaxPrice * 0.1);

console.log(afterTaxPrice); // 110;

일반적으로 상수의 이름을 대문자로 선언한다.
여러 단어로 나뉘는 경우 언더스코어(_)로 구분해서 스네이크 케이스로 표현한다.

const TAX_RATE = 0.1;

const 키워드와 객체

const 키워드로 선언된 변수에 원시 값을 할당한 경우에는 값을 변경할 수 없지만
변경가능한 값인 객체를 할당한 경우 값을 변경할 수 있다.

const person = {
  name: 'Lee",
};

person.name = 'Kim';

console.log(person); // {name: 'Kim'}

const 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할 뿐 불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즉, 새로운 값을 할당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객체를 변경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때 객체가 변경되더라도 변수의 할당된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var vs. let vs. const

변수 선언에는 기본적으로 const 를 사용하고 let은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
한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const 키워드를 사용하면 의도치 않은 재할당을 방지해서 안전한다.

var, let, const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ES6를 사용한다면 var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재할당이 필요한 경우 let 키워드를 사용한다. 이때 변수의 스코프는 최대한 좁게한다.
  • 변경이 발생하지 않고 읽기 전용으로 사용하는 원시 값과 객체에는 const 키워드를 사용한다. const키워드는 재할당을 금지하므로 var, let 키워드 보다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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