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를 알게 된 날

프론트엔드로의 꿈을 품고 달려온 지 어언 8개월..

그간 이것저것 겉핥기식으로 학습했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뭐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까봐

뚜렷한 방향성을 찾고자 okky 개발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은

"프론트엔드면 무조건 js인데, 저는 이 javascript에 대한 탄탄한 실력이 갖춰지면 어떤 스택이건 의미가 없다고 보거든요."

사실 이 글이 와닿았던 이유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명언 때문이다.

"If you can design one thing, you can design everything"

-Massimo Vignelli

하나의 디자인을 완벽하게 할 줄 안다면,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뜻이 있다.

비슷한 맥락으로 자바스크립트를 완벽하게 할 줄 안다면, 모든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를 다루기 쉬워지지 않을까

그리고 자바스크립트가 가장 우선이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자바스크립트로 유명한 서적을 뒤적여본 결과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도서관에 검색 해보니 이미 누군가가 대출하였고 예약을 걸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