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1 🌕

장미·2022년 7월 14일

오늘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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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기 시험 (08:40 ~ 10:25)

휴... 사실 공부 지지리도 안 해서 떨어질까 걱정했었는데 이게 웬걸... 무려 평균 7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일단 처음 CBT로 바뀐 거라 그런지, 아니면 제 자리가 개꿀 자리였던 건지...(아마 이게 맞겠지요...) 비교적 쉬운 문제들이 많이 나와 슉슉 풀 수 있었습니다. 쵝오.

근데 수험표 필요한 줄 알고 출력해갔는데 수험표는 검사 안 하고 신분증만 검사하더라구요...? 원래 그런 건가? 아무튼 4, 5과목을 제일 걱정했었는데 4과목을 90점이나 맞았다네요 ㅋㅅㅋ 자랑하고 싶었음.

5과목은 50점이라는 처참한 결과였지만. 어쨌든.
1, 2, 3과목은 70점대였어요. 완전 개빻은 점수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봐서 놀랬답니다. 이래놓고 오류 났다고 나중에 불합격 주는 건 아니겠죠?

22년 1회, 2회 문제들이 꽤 많이 나오고 제가 풀었던 기출 중에서 겹치는 것도 많이 나왔습니다. 근데 어디 나왔던 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남... 제가 본 건 22년 1, 2회 필기 문제들이랑 수제비 카페에 올라온 문제들이었으니... 아마 거기서 비슷하게 나왔겠죠...

근데!!! 진짜 홍보하고 싶은 건!!! 유튜브에 흥달쌤이라고 진짜 족집게 강사님 계셔요. 벼락치기로 그 분 강의 듣고 정렬이니 후위 표기법이니 페이지 교체니 그런 거 다 알 수 있었습니다. 꼭 들으세요. 셤 보면서 흥달쌤이 가르쳐줬던 게 많이 나와서 속으로 쌤을 많이 부르짖었답니다... 흥달쌤... 최고... 짱! 바로 구독 들어갑니다.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섹션 7, 8, 9 수강

섹션 7. HTTP 헤더1 - 일반 헤더 수강 완료!!

HTTP 헤더

header-field = field-name":" OWS field-value OWS (OWS: 띄어쓰기 허용)
➡️ Host: www.google.com

HTTP 헤더는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를 담고 있다.
(예: 메시지 바디의 내용, 메시지 바디의 크기, 압축, 인증, 캐시 관리 정보 등)

HTTP 바디
메시지 본문(message body)을 통해 표현(전달할 실제 데이터) 데이터 전달.
표현 헤더는 표현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데이터 유형, 데이터 길이, 압축 정보 등)

협상(Contents Negotiation)

Accept: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미디어 타입 전달
Accept-Charset: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문자 인코딩
Accept-Encoding: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압축 인코딩
Accept-Language: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자연 언어

협상 헤더는 요청 시에만 사용한다.

일반 정보

Referer: 현재 요청된 페이지의 이전 웹 페이지 주소
User-Agent: 유저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정보 (클라이언트의 웹 브라우저 정보 등)
Server: 요청을 처리하는 ORIGIN 서버의 소프트웨어 정보

특별한 정보

Host: 요청한 호스트 정보 (도메인)
Location: 페이지 리다이렉션
- 웹 브라우저는 3xx 응답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 Location의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된다. (리다이렉트)
Allow: 허용 가능한 HTTP 메서드
- 405(Method Not Allowed)에서 응답에 포함해야 한다.
Retry-After: 유저 에이전트가 다음 요청을 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
- 503(Service Unavailable): 서비스가 언제까지 불능인지 알려줄 수 있다.

쿠키

Set-Cookie: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쿠키를 전달한다. (응답)
Cookie: 클라이언트가 서버에서 받은 쿠키를 저장하고, HTTP 요청 시 서버로 전달한다.

HTTP는 무상태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으면 연결이 끊어진다. 즉, 클라이언트가 다시 요청하면 서버는 이전 요청을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쿠키를 사용한다.

세션 쿠키: 만료 날짜를 생략하면 브라우저 종료 시까지만 유지.
영속 쿠키: 만료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 날짜까지 유지.

섹션 8. HTTP 헤더2 - 캐시와 조건부 요청 수강 완료!!

캐시가 없을 때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

캐시 적용 시
첫 번째 요청 시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하고, 두 번째 요청 시 캐시에서 조회해 가져온다. ➡️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빨라진다.

캐시 시간 초과

캐시의 유효 시간이 초과되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
캐시 만료 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으면 저장해두었던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 검증 헤더(데이터가 마지막에 수정된 시간)를 추가해서 확인한다.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데이터 최종 수정일이 같으면 그 데이터는 변경되지 않은 것. 이 때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HTTP 바디는 빼고 헤더만 보낸다. (304 Not Modified)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한다.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If-Modified-Since: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

데이터 미변경: 304 Not Modified, 헤더 데이터만 전송한다.
데이터 변경: 200 OK, 모든 데이터를 전송한다.

ETag(Entity Tag)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둔다. (예: ETag: "v1.0")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름을 변경한다. (Hash를 다시 생성한다.)
➡️ ETag가 같으면 데이터가 수정되지 않은 것!

Cahce-Control

Cache-Control: max-age
캐시 유효 시간, 초 단위.
Cache-Control: no-cache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 항상 original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해야 한다.
Cache-Control: no-store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 된다.
Cache-Control: must-revalidate
캐시 만료 후 조회 시 original 서버에 검증해야 한다.
original 서버에 접근 실패 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 한다. (504 Gateway Timeout)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