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학창 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그 이름입니다. 하지만 수식을 걷어내고 '개념'만 바라보면, 이만큼 세상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도구도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수학을 단순히 '시험 문제를 푸는 기술'로 오해하곤 합니다. 하지만 미적분은 변화하는 세상을 해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력한 언어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진짜 밑바닥부터 이해하기 위해선 미적분학이 필수적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속도를 제어하는 원리부터, AI가 오차를 줄여가며 스스로 학습하는 경사하강법(Gradient Descent), 그리고 핵심 알고리즘인 역전파(Backpropagation) 의 바탕에는 모두 미적분이 깔려 있습니다.
제가 이 연재를 시작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복잡하고 기계적인 공식 암기에 갇히지 않고, AI 모델 내부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미적분의 직관적인 개념과 뼈대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본 시리즈는 기계적인 문제 풀이보다는 '미적분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개념과 직관을 잡는 데 집중합니다.
앞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순차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 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어려운 수식 증명은 과감히 덜어내고, 기하학적 이미지와 직관적인 설명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인 [Chapter 1 - 미적분의 본질]에서 뵙겠습니다.